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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ward, benefit, point를 기획 할 때 주의해야 할 점.reward, benefit, point를 기획 할 때 주의해야 할 점.
Posted at 2011/05/09 11:39 | Posted in 마케팅
가입 된 쇼핑몰들에선 거의 하루에 한 번 꼴로 '쇼핑레터' 형식의 메일을 보내온다. 대부분 이런 메일들은 SMART하게 '스팸처리' 해서 자동으로 쓰레기통으로 쳐박아 버리는데, 몇몇 메이저 쇼핑몰들의 메일은 '정보'로 간주하여 받은편지함에 잘 보관 해두기도 한다.
그 기준은 내가 그 메일을 읽어주면, 뭔가 나에게 benefit이나 reward를 주거나 point를 적립 해줄때 그러한데...
물론, 저딴식의 포인트 백날을 모아봐야 구매가격을 깎는다거나 감동적으로 체감 할 만큼이 뭔가가 돌아오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연말에 모아놓은 포인트로 '절대로 내 돈 주고 사면 아까운' 수건이나 우산 등을 마련하거나, 기프티콘 따위로 교환해서 바나나 우유 몇개 사먹을때 사용하면 꽤 쏠쏠한 편이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모 쇼핑몰(유명업체다)에서 날라오는 메일이 사람을 좀 귀찮게 한다. 예전엔 그냥 메일에 있는 링크를 클릭해서 로그인만 하면 쌓아주던 포인트를 굳이 한쿠션(클릭) 더 맥여야 적립 해주는 방식으로 변경 되었고, 포인트를 적립하는 페이지에 왜그리도 디자이너의 '예술'을 부려놨는지... 당췌 어디를 어떻게 눌러야 포인트가 쌓이는지 단순한 사람을 고민스럽게 만들어 버린 것이다.
내가 이 쇼핑몰에서 1년에 구매를 얼마나 하던가?
지금까지 쌓아놓은 포인트를 한 방에 털어버리고, 메일을 수신거부 할까?
광고성 메일을 받는이가 '메일을 개봉 하고, 클릭 등의 액션을 취하도록 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잘 아는 마케터들일텐데, 도대체 왜 이렇게 사람을 귀찮게 하려고 하는지 궁금해졌다. (혹시, 나같은 사람들이 너무 클릭을 열심히 해줘서 쌓아주는 포인트가 많아지니까 아깝다고 느끼는건가???)
reward, benefit, point 는 그래서 처음에 잘 기획을 해야 한다.
대부분 먼 미래를 바라 보고 기획하지 않는 까닭에 한달두달 포인트를 적립 해주다가 초심은 잃어버리고, 본전 생각이 나면서 '어떻게 하면 소비자들이 이 포인트를 못쓰게 할까?' 라고 고민하는 순간부터 실망은 시작되기 마련이다.
왜냐면...
업체들간 과다경쟁으로 너도나도 도입 한 이런 제도들 덕분에 눈높이가 한껏 높아진 소비자들은 '포인트 따위는 업체가 당연히 쌓아줘야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너무 만연해 있기 때문이지...
'포인트 때문에 망하지 않는' 선에서 Cool 하게 쌓아주고, Cool 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이런 제도들의 성공을 좌우하는 것은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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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반값쿠폰 발행 하시게요?사장님 반값쿠폰 발행 하시게요?
Posted at 2011/01/25 09:00 | Posted in 마케팅소셜커머스.
이게 또 예전의 그 '벤처버블'때처럼 과열 될 분위기가 보인다. 다른 사업들에 비해 진입장벽이 낮다보니 너도나도 창업(또는 전업) 해서 사이트들은 넘쳐나고, 그만큼 영업자(MD)들도 늘어나서 즈그들끼리 과열경쟁을 하는 듯 한 낌새인데다 소셜커머스에서 '소셜'은 쏙 빼버리고, 메이저 업체들간 '누가누가 포털광고 많이 하나'로 흘러가는 양상으로 엄하게 포털 광고팀들만 신나는 세상으로 흘러가는 경향이 좀 있어 보인다.
소셜커머스를 통해 쿠폰 마케팅을 하려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은 다음의 사항을 눈여겨 봐야 할 것이다.
1. 반드시 수용 할 수 있을 만큼의 쿠폰만 발행하라.
가령, 1일 최대 수용인원이 100명인 식당에서 3,000장의 쿠폰을 발행했다면, 일반 손님 안받고 쿠폰 손님만 받는다 해도 30일이 걸린다. 이런 쿠폰을 유효기간 1~2개월로 한정지어 판매하는 행위는 일종의 손님을 기만하는 행위(쿠폰의 유효기간 동안에도 일반손님은 받아야 하지 않는가?)에 해당 된다고 판단하고, 영업자와 잘 상의하여 적정 수량의 쿠폰만 발행해야 할 것이다. 물론, 소셜커머스 업체들은 소량의 쿠폰 발행을 반가워하지 않을테지만...
2. 쿠폰손님에게 차별을 두지말라.
반드시 일반손님과 동일한 대우를 하는 것이 이 마케팅의 핵심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쿠폰을 구입해서 예약까지 해가며 나름 현명한 소비생활을 할 정도의 고객들이라면, 쿠폰을 사용하면서 경험하게 되는 '차별'에 대해서도 매우 민감 할 것이고, 그러한 부당차별의 경험을 '소셜네트워크'을 통해 전파하는 것에도 매우 능숙하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원래 인터넷에선 칭찬보다 험담이 훨씬 더 빠르고, 넓게 전파되는 속성이 좀 있다.)
※ 조금만 검색을 해보면, 이미 인터넷에 넘쳐나는 소셜커머스 쿠폰이용 소비자불만 사례들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3. 쿠폰손님을 통한 입소문 마케팅을 준비하라.
2번에서 지적했던 '반값으로 왔으니까 반값만큼만 주겠다'는 위험한 생각을 역으로 뒤집어서, 반값으로 온 손님을 2배로 감동시키고 그들로 하여금 진정한 입소문 전파자가 되도록 만드는 것이야말로 어렵겠지만 이 마케팅의 가장 이상적인 모습이 아닐까? 쿠폰발행 마케팅의 최종목표는 쿠폰을 들고 방문했던 손님들이 서비스에 만족하여 재방문 하고, 그들 주위에 널리 알리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지역의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소셜커머스를 통해 반값쿠폰을 발행하기 전에 반드시 쿠폰발행이 몰고 올 '미래'에 대해 충분히 예측 해 보고, 시뮬레이션 해 볼 것을 권하고 싶다. 아무 생각없이 '다른 가게들도 다 하니까...' 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접근한다면 분명 '괜히 했다'는 후회를 하게 될 가능성은 매우 높아질 것이다.
PS. 그나저나 소셜커머스를 통한 쿠폰발행 마케팅을 진행 했던 소상공인들이 똑같은 마케팅을 2차, 3차 재진행 하는 케이스가 얼마나 되는지에 대한 데이타가 궁금하다. (개인적으로는 매우 낮을 것으로 예측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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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소셜커머스를 이용했을때.. 정말 획기적이라고 생각을 했어요. 저렴한 값에 먹고 마시고 즐기고 예뻐질 수 있다는 느낌도 받았구요. 그런데 어느새 너도나도 소셜커머스를 만들어 사이트는 많아졌지만 그 서비스나 품질은 초창기와 비교해서 나아진점이 없네요.
그리고 솔직히 쿠폰을 먼저 제시해야하는 쿠폰일 경우, 쿠폰쓴다고 서비스가 더 안좋은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게 가장 큰 문제인것 같습니다. 고객이 그런 생각이 드는 것은 악재수집님의 글처럼 부당차별을 당했다는 후기들이 심심치 않게 올라오기 때문이죠. 소셜커머스를 이용하시려는 사장님들은 악재수집 글을 읽고 신중히 생각좀 하셔야겠는데요??ㅎㅎ-
2011/01/29 22:31 [Edit/Del]유명 프렌차이즈에서는 그런 경우가 덜하지만, 개인사업자나 영세사업자 등에서는 사전에 예측을 못하고 너무 많은 쿠폰을 발행 해서 서비스의 질이 낮아지는 불만들이 꽤 보이더군요.
그런식으로 한번 두번 불쾌함을 경험 한 고객들은 영원히 소셜커머스 시장에서 떠나 버리게 될 것이니,
이런 현상들은 소셜커머스 업체들과 쿠폰을 발행하는 업체 모두에게 불이익이 돌아가게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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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센스 한달여 운영의 소회리얼센스 한달여 운영의 소회
Posted at 2011/01/04 17:00 | Posted in 마케팅리얼센스라는 서비스가 있다. 블로그나 카페 등의 매체에 광고를 싣고 방문자가 클릭 또는 액션을 일으킬 때 마다 해당 블로그, 카페 등의 운영자에게 광고 수익금을 배분 해주는 일종의 구글 애드센스와 같은 종류의 사업 모델이라고 보면 되는데...
물론, 이 블로그는 일 방문자가 200명 안짝 밖에 안되는 소규모 가내수공업 블로그이기 때문에 '수익'이라는 측면에서 봤을땐 별로 의미가 없지만, 리얼클릭이라는 회사가 어떤 광고를 수주 해오는지, 운영은 또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였기에 나름 과감히 그동안 걸어뒀던 애드센스를 철거(?)까지 해가면서, 리얼센스를 걸어 보았다.
한달여 정도 리얼센스를 걸어놓고 느낀점이랄까...
* 노출되는 광고가 너무 허접하다.
광고도 보는 시선을 달리하면 '정보'라 할 수 있을 것이고, 그것을 제작하는 사람들의 혼이 담긴 창작물로 볼 수 있는데, 리얼센스가 내 지면에 노출시키는 광고들은 너무 거시기 할 정도로 허접하다. 이런 장면은 마치 초기에는 정말 필요한 사람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던 '벼룩시장'이 시간이 흐름에 따라 망가져 각종 후유증에 시달리는 모습과 비슷해 보인다. 이런걸 광고라고 걸어놓으면 스포츠 찌라시와 동일시 되는 자괴감마저 느껴진다. (대행사가 수주하는 광고의 퀄리티는 그 회사의 영업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요즘 성매매등의 사회적 문제가 많은 애인대행 사이트들의 광고까지 아무런 여과없이 노출하는건 쫌 심했다.)
* 같은 광고의 반복이 너무 심하다.
이건 회사가 광고를 수주하지 못해서 벌어진 사태인지, 아니면 광고를 노출 하는 시스템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인지 아직까지는 알 수 없지만 겨우 8개의 업체가 노출되는 박스안에 같은 광고가 계속 노출되는 기이한 현상을 너무 자주 목격해서 아주 많이 실망했다. -_-;;;
(특히, 시스템을 모니터링 하는 인력이 없을 것으로 추측되는 야간/새벽 시간에 이러한 현상은 더욱 자주 목격 되었다.)
장사가 잘 되는 가게는 분명히 이유가 있다.
목좋은 상권에 위치를 했다던가, 그 가게만의 킬러상품이 있다던가, 종업원들이 매우 친절하다던가...
리얼센스는 아직 그러하지 못했다.
가게에 물건도 턱없이 부족했고, 상품은 고객에게 만족을 주지 못했으며, 지나친 호객행위로 오히려 오가는 손님들을 불쾌하게 만들기까지 하고 있었다.
내가 불편하고, 내 눈에 보기 싫으면 당연히 손님에게도 불편하고 보기 싫어진다. 이 문제는 광고를 대행하고 있는 회사와 그 업체에 광고를 맡기는 클라이언트들 모두가 반드시 고민해야 할 사항이 아닐런지?
내일부터 나는 다시 애드센스로 갈아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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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얼센스입니다.
리얼센스 테스트 해 주시고 리뷰도 올려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현재 리얼센스 서비스의 중요한 문제점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해 주셨네요.
지적하신 부분들을 개선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하루하루 달라지고 있으니 기대를 가지고 좀 더 지켜봐 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야간 시간대에 동일 광고가 반복되는 현상은 일시적인 광고부족 현상이 맞습니다.
리얼센스 서비스에 대한 블로거들의 관심과 반응이 예상보다 뜨거워서 회원수 증가 속도가 매우 급격히 이루어진 나머지 일어난 일시적인 현상입니다. (베타테스트 기간 동안 예상했던 회원수의 4배를 훌쩍 넘었거든요. 우리 블로거 여러분들이 그간 회사들의 횡포에 얼마나 힘들었으며, 제대로 된 광고서비스에 얼마나 목말라 있었는지 가슴깊이 느끼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새로운 광고가 추가되고 있으며 다양한 광고주 확대 방안을 적용하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그 대단하다는 구글도 국내 서비스 초기에 몇 달동안 외국 광고와 공익 광고만 많이 나갔었답니다.
개선 의견을 주시면 충실히 반영하겠습니다.
더 노력하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어잌후...이렇게 빨리 피드백을 받게 될줄이야...;;;
어렴풋이 '아직 초창기니까 그럴것이다' 예상은 했었고,점점 발전하리라 믿어요.
개인적으로 '이런류의 광고(이런 카테고리의 광고)는 절대로 노출하지 않겠다'는
필터링이 가능했으면 좋겠습니다.-
2011/01/07 12:26 [Edit/Del]현재 차단 단어 기능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원하지 않는 광고는 단어로 차단하시면 됩니다. 카테고리 차단 기능은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발전하는 리얼센스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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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얼마전부터 리얼센스 과옥르 달았는데...
제가 쓴 글과 관련이 없는 광고가 나오더라구요. 관련이 있다면 제 글과 광고가 win-win 할텐데 말이요...
포스트와 글의 연관성이 높은건 구글 애드센스인가요?-
2011/01/10 01:35 [Edit/Del]물론, 대행사가 광고를 아주 많이 수주 해서, 내 블로그의 컨텐츠와 매칭이 잘 된다면 좋겠지만....현실은 그렇질 못하죠.
그러다보니 내용과는 전혀 상관없는 광고들이 노출되는 것일테고...
실상 애드센스의 컨텐츠 매칭률도 글을 쓰는 사람이나, 그 글을 보는 사람 입장에선 체감만족도가 20%도 안될거 같습니다.
이젠 뭐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아야 하는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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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6 13:09 [Edit/Del]뭐...위에 리얼클릭 담당자가 적어놨듯이 광고주가 늘어나면 해결 될 문제이긴 합니다.
요즘은 구글 에드센스에도 국내 불량 사이트들 노출이 많아졌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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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데닷컴. 작작 좀 하십시오.돗데닷컴. 작작 좀 하십시오.
Posted at 2010/12/07 14:56 | Posted in 마케팅
과유불급.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무슨뜻인지는 다들 잘 아시겠지요. 마케팅을 하는 사람들도 이 단어를 매일매일 새기면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참다참다 돗데닷컴에 한마디 하는데... 아래 제 메일함에 도착한 메일 리스트들을 보시지요.
나는 오늘부터 쾌적하고 편리한 메일함을 위해, 당신들이 발송하는 모든 메일의 수신을 거부합니다.
부디, 이런식의 욕심에 찬 메일 발송으로 하나하나 고객이 떨어져 나가는 사태를 심각하게 인지하고, 쉽게쉽게 일하려는 버릇 고치시길 간절하게 바랍니다. 당신들이 아니더라도 우리는 충분히 스팸의 공해속에 살아가고 있단 말입니다.
* 덧붙여 : 롯데멤버스 라는 통합 회원체계. 손 좀 보시기 바랍니다. 도대체 어디서 무엇을 만져야 롯데닷컴의 메일을 수신거부 할 수 있게 되는지 헷갈린단 말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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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at 2010/09/29 09:55 | Posted in 마케팅며칠전 모 쇼핑사이트를 오랜만에 방문 했는데, 화면에서 뭔가 휙 하고 지나가는게 느껴졌다. 작은 팝업창이더라. 근데 내가 x버튼을 눌러 닫지도 않은 창이 금방 사라지더니 종적을 감춘다. 원래 방문하려고 했던 사이트 페이지가 로딩 될 때 휙! 팝업 됐다가 상태줄로 숨어버리는 팝업창이었다. (나름의 백그라운드 실행?)
이런류의 팝업들은 대개 '우리 사이트에서 볼 일 다 본 뒤에 창닫고 나가실때, 이 팝업도 한번 봐주세요' 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건데, 이게 과연 효과가 있는지 의문스럽다. 특히, 나처럼 여러개의 브라우저를 실행 해놓고 볼일 보는 사람들에게는 '이거 도대체 어느 사이트가 띄운 팝업창이냐?' 라는 짜증스러운 의문과 함께 그 사이트 관리자를 욕하게 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왜 당당하게 '이 남자가 내 남자다'...아니 -_-;;;;;; '이 팝업이 우리 팝업이다! 이 팝업에는 중요한 내용이 포함 되어있다' 말을 못하는가....응?
물론, 요즘은 각종 어플에서 팝업차단 기능을 지원하므로 그것을 이용하면 되겠지만...가끔은 팝업을 통해 진짜 '정보'를 get 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저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특히, '로그인'을 부모창이 아닌 별도의 팝업에서 해야 하는 사이트들도 많으므로...
한 술 더 떠서, 본 사이트 로딩시 화면 우측 또는 좌측 하단에 쥐씨알만한하게 백그라운드 실행으로 잠복(?)하다가 본 사이트 창을 닫는 순간 번개같이 나타나 '나 여기 있었지롱~' 하는 창들도 있다. 참...가지가지 한다. -_-;;; 에래이~ XXX 사이트 같은;;;;
분명히 마케터들은 이걸 마케팅이라고 했을 것이고, 그 찰라의 순간 동안에 방문자의 시선을 끌었다고 만족하며 착각하겠지만...뭐랄까... 그런식으로 팝업을 남발하는 사이트들에서 느껴지는 '싸구려즘'은 지울 수 가 없다.
웹사이트에서의 광고와 홍보는 전쟁에 가까울 정도로 치열하고 지능적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그 정점을 찍는 곳은 역시 각종 언론 매체들의 사이트가 아닐까 한다. 국내에서 1등 한다는 포털이 뉴스 기사의 아웃링크를 시작한 뒤 부터는 그 정도가 2만배쯤 더 심해졌다.(그만큼 포털의 메인에서 낚이는 사용자들이 많다는 증거겠지) 요즘 언론사 사이트들은 진짜 물불 안가리는 개막장이 된 느낌이다.
적어도 한 2~3년전에는 기사의 본문은 건드리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이 되는데, 요즘은 기사 하나 읽으러 들어가 보면 왠 단어들마다 그렇게 광고링크들을 쳐! 발라놨는지, 풍선이 뜨고 팝업이 뜨고 아주 그냥 난리의 한복판...더구나 그런 광고들은 제대로 된 광고정보의 전달이 아니라 '어찌하면 이 놈의 마우스질에 삑사리를 내서 광고를 클릭하게 할 것인가'를 연구 한 결과물로 개인적으로는 집행하는 광고주에게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시스템이라는 생각이 든다. (생각을 해봐라 그렇게 삑사리로 클릭하고 들어간 광고주의 사이트를 고운 눈으로 집중해서 쳐다 볼 사람이 몇이나 되겠는지...)
치열해진다고, 막장으로 치 닫는 것은 결국 소비자의 외면을 불러올 뿐이다. 그것은 광고를 기획 하고, 집행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고민없이 쉽게 일처리를 하려고 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이며, '마케팅을 빙자 한 쓰레기만 양산'하는 자원의 낭비이기도 하다. '남들 다 하니까, 우리도...' 라고 생각하면서 쉽게쉽게 일 할때, 소비자들 역시 '여기도 역시 딴데처럼 쓰레기장' 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외면하게 된다는 것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닐지?
끝으로, CPC 광고시장에서 과연 얼마나 많은 사용자가 진심으로 그 광고에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클릭 하는가에 대한 마케터들의 진지한 분석을 요구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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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at 2010/03/30 15:08 | Posted in 마케팅
서식지인 구로디지털단지 근처에 B급으로 추정되는 take out 커피전문점이 6개월쯤전에 문을 열었더랬습니다. 가게앞에 봉고차를 개조 한 이동식 커피전문점 차가 한동안 서 있었던걸로 봐서는 아마도 트럭장사를 하시다가 어느 정도 자본을 모아 꿈에도 그리던 '내 가게'를 오픈하신게 아닌가 생각했었습니다.
출퇴근때 오며가며 그 가게를 유심히 지켜봤었는데, 유동인구가 꽤 많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왠지 장사가 잘 안되는 모습을 보면서 '아...메이저 브랜드가 아니면 저렇게 힘들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가게앞 봉고차에서 떡볶이와 어묵을 팔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면서, 불현듯 중학교때 학교앞에 처음으로 생겼던 패스트푸드점 '빅보이'를 떠올립니다. '아...그때 빅보이가 패스트푸드를 표방하며 오픈했다가, 장사가 안된다고 급한 마음에 떡볶이, 김밥, 튀김...심지어 떡꼬치에 아폴로까지 팔다가 망해가던' 모습을 말입니다...
점주들은 '이것도 팔고, 저것도 팔면 더 많은 손님이 올거'라는 고민을 자주 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면 사업 초기에 생각했던 이상과 목표는 어느 순간 무너지게 되어버리고, 현실과 타협하면서 그나마 B급이던 브랜드의 가치마저 바닥으로 떨어져 버리게 되는 경우를 주위에서 참 많이 봤습니다.
그래서 프랜차이즈 본부는 이런 점주들의 오류를 철저하게 관리 해야하고, 점주들은 본사의 이런 관리를 '내 사업 내가 마음대로 하겠다는데 무슨 참견이냐'며 화를 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일류 브랜드들의 가맹점 관리는 점주의 입장에서는 '심하다' 싶을 정도로 처음에는 이해가 잘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척과 도전의 위험을 감수하면 그만큼 성공이 보장되기도 하지만, 의미없는 문어발식 확장이 얼마나 위험천만 한 일인지에 대해서 우리는 국내 굴지의 그룹이 무모하게 자동차 사업에 도전했다가 실패 한 기억을 통해서 잘 알고 있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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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나가면 개고생이다.집나가면 개고생이다.
Posted at 2009/03/27 09:56 | Posted in 마케팅응? 가출방지 캠페인?
뭐냐...저런 저질스러운 광고카피는...-_-;
TV에서 처음 광고를 봤을땐, 변우민이 그지꼴을 하고 나오길래 명품 드라마 '아내의 유혹' 예고편쯤 되는줄
알았었다. 근데...엄홍길 아저씨도 '집나와서 히말라야 갔더니 개고생'이라는 얼척없는 멘트를 하는게 아닌가.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KT와 KTF가 합병하여 내놓는 유선 또는 유무선 상품 QOOK에 대한 티저광고 라는데
티저형식이야 선영이때부터 익숙해져서 이젠 식상하지만, 확실히 카피는 뇌리에 남고 임팩트도 강하다.
(근데, 저런 광고멘트가 공중파에 나와도 되는건가?)
또 하나...
KT는 다음 스카이뷰에도 비밀스러운(?), 그러나 나름 기발하고 재미있는 옥상 마케팅을 하나 진행하고 있으니...
위 사진은 다음 지도서비스 스카이뷰에서 바라다 본 KT 본사건물의 옥상이다. (그러고보니 우리집 앞이군...)
저걸 진짜 옥상에 덮어놓은건지, 지도상에서 토토샵으로 덮어준건지는 모르지만 암튼 재미난 발상.
아직까지도 '영상통화' 따위에 미련 못버리고 광고하는 KTF와 비교한다면, 이런류의 시도는 상당히 신선하다고
볼 수 있는데, 이것은 과연 KT의 생각일까? KTF의 생각일까? (조직 자체만으로 보면 KTF가 더 젋지 않은가?)
과연, 어떤 상품이 나오게 될지 관심있게 지켜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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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phers저거 뽀샵으로 했어요~ 파란 지도에 어설프게 찌끄려노쿠, 네이벙에는 안하고....
첨엔 무슨 밥솥 선전 쯤 되는지 알았더니만...KT관련 상품을 다 쿡으로 바꾼다네요!
아무래도 넘 허접스런 이름가타요~ 쿡인터넷, 쿡티비...
제가 이런말 하고 다니는거 회사서 알면...욕먹을듯~!ㅋㅋㅋㅋ
컬러의 눈높이를 높이자컬러의 눈높이를 높이자
Posted at 2008/06/28 22:03 | Posted in 마케팅'마케팅'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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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ve & takegive & take
Posted at 2008/05/27 10:15 | Posted in 마케팅나는 IT업에 종사한다는 죄(?)로 대충 가입한 사이트들이 날려주는 뉴스레터를 거의 다 받아보는
사람중에 한 명이다.
근데,
요즘은 좀 짜증이 많이 나는 편이다.
몇몇 사이트를 제외하곤 이메일 수신동의 옵션에서 '뉴스레터'와 '광고메일'등을 구분할 수 없으며,
그냥 냅다 "우리가 보내는 메일을 받을래? 말래?" 라고만 물어본다.
"정보가 올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기대감에 '받겠다'고 의사를 표시하면, 그 다음부터 얘들은 아주 걍
신나서 광고만 쏘고 이 지랄이다. ('광고도 정보다' 라고 우기면 할말 없음이다. -_-;)
뉴스레터 내용의 헤더나 푸터에 애교있게 배너 하나 정도 넣어주는 것은, 요즘 세상에 정말이지 아주아주
양심적인 발송 행태이다.
정보같지도 않은 쓰레기 잔뜩 모아서 뉴스레터랍시고 사나흘만에 한 번 쏘는 주제에,
- 세미나를 빙자한 '입장료 챙기기 장사'
- 이벤트를 빙자한 '허접 솔루션 판매'
- 메일을 발송한 사이트 성격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각종 싸구려 제품 재고 땡처리'
등등....
좀 많이 "너무하다"라고 느껴질 정도다. (메일의 발송은 대부분 마케팅과 관련된 부서에서 발송하는
것일텐데...느네들 도대체 CRM에 대해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는게냐?? 응?)
맞다. 안받으면 그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뭄에 콩나듯 눈에 띄는 한줄기 정보의 샘물을 찾기 위해 오늘도 나는 허접한
쓰레기속을 뒤지는 한 마리 하이에나처럼 그렇게 어슬렁어슬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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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at 2008/05/16 11:10 | Posted in 마케팅'마케팅'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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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at 2008/05/09 11:21 | Posted in 마케팅'하루에 한가지 상품만을 판매'하는 모 쇼핑몰에는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커뮤케이션 활동이 비교적
활발한 편이며, 해당일 판매상품의 제작사측 담당자나 쇼핑몰의 MD가 이 커뮤니케이션에 끼어들어,
질문에 대해 답변을 해주거나, 상품에 대한 홍보 비슷한 행위들을 하곤 한다.
커뮤니케이션이라고 해봐야 뭐 거창한 것은 아니고, 상품에 대해 '한 마디' 찌끄리면, 다른 고객이나
제작사의 담당자 혹은 그 쇼핑몰의 MD가 댓글로 끄적거리는 것이 전부인데...
그런데 커머스라는 분야의 속성상,
이런류의 "한 줄 찌끄리기"의 피드백이 때론 구매를 망설이고 있는 고객들을 움직이는 커다란 요소로
작용하기도 한다. (물론, 이노베이터나 얼리어답터들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얘기겠지만...)
놀라운 것은,
이러한 고객에 대한 피드백이 어떤때는 거의 '실시간'에 가까울 정도로 신속함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마치 게시판을 이용한 채팅처럼...
이러한 보이지 않는 '운영미학'은 owner 혹은 해당업무를 담당하는 고위층의 의지없이는 절대 불가한
일이라는 측면에서 볼때, 본인은 저 쇼핑몰의 미래에 대한 싹수를 비교적 '밝다'고 평가하는 편이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고 했지 않나...)
intro가 너무 길어진 경향이 있는데,
사실 말하고자 하는 요지는 회사측의 이런 커뮤니케이션 마인드가 아니라, 이런 제공사의 마인드에
절반도 미치지 못하는 소위 '고객'이라고 불리우는 일부 찌질한 집단에 대한 성토였던 것이다.
'실시간 피드백'에 대해 신기했던 방문자들은 처음에는 감동과 칭찬 일색으로 반응하다가,
조금이라도 피드백의 속도가 느려지는 느낌이 들면, 잡아 먹을듯 회사측을 닥달하고, 보챈다.
이 쇼핑몰의 핵심과 포인트는 "실시간 피드백"이 아닌데 말이다. -_-;;;
물론, 돈을 지불하고 상품을 구매 해준다는 측면에서 회사에게 구매자는 확실히 고마운 존재임이
틀림없지만, 그렇다는 이유만으로 말도 안되는 억측과 주장으로 "나는 돈을 지불했으니, 내가 뭐라고
말도 안되는 소릴 지껄여도 내 말에 귀를 기울여라" 하는 식의 행태는 너무 원시인스럽지 않은가?
또하나, 아무 근거도 없이 무턱대고 상품에 대해 네거티브한 루머를 끄적거리는 찌질이들은
자신의 그러한 의견에 대해 피드백이 없다는 이유로 또한번 담당자들을 잡아먹을듯 열을 올리는데,
그런 말도 안되는 단순 루머에 뭐하러 피드백을 한다는 말인가? 담당자는 답변 제조해 내는 기계가
아니란 말이다. -_-;
적어놓고 보니, 상당히 판매자와 쇼핑몰을 두둔하는 어용스러운 논조가 되어버렸는데,
물론 고객 돈 띠어먹고, 불량상품 팔아놓고 나 몰라라 배째버리는 양아치들도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대다수의 선량한 제조사나 판매자에게는 그에 상응하는 인간적인 대접을 해줘야 하는 것이 진정
'왕'으로 대접 받을만한 고객의 자세가 아닐까?
어릴때 장난전화 하던놈들에게 해줬던 말이 문득 생각난다.
"직접 만나면 찍소리도 못할 찌질한 것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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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at 2008/01/11 00:06 | Posted in 마케팅
아우디(AUDI) 라는 회사는 예쁜차를 만드는 자동차 회사로 유명하다.
'예쁘다'의 기준이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인 것이지만 적어도 내 눈에는 예쁘게 보인다.
심지어 동그라미 4개를 살짝 겹쳐 놓은 그 앰블럼까지도...
이 회사의 디자이너들은 외부는 물론 내부에서도 디자인에 태클을 전혀 받지 않는다고 한다.
다시 말하면, 디자인의 결정을 사장과 간부가 아닌 디자이너 자신이 결정하여 적용시킨다는 소리다.
그렇기에 저런 예쁜 디자인들이 나오는 것이고, 그에 맞는 name value를 갖게 됐고, pride 를 얻었다.
2008년 1월 곧 있으면 현대차에서 제네시스라는 최고급 신차가 나온단다.
광고를 보면 "유럽차를 이기기 위해" BMW와 박치기까지 한다. 그만큼 자신있다는 소리일텐데...
차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없어서 성능이나 퍼포먼스에 대한 비교는 불가능 하겠지만,
얼마전 신문에서 본 "MK의 디자인 간섭"에 대한 내용은 뭐랄까 좀 챙피하기까지 하더라.
결국,
디자인을 담당하는 실무자가 아무리 컨셉과 철학을 가지고 디자인을 한들 고위층에서 '이게뭐냐'
한마디 던져버리면, '처음부터 다시'가 진행되어야 하는 현대차의 모습속에서 오너의 욕심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초일류 기업일수록 각자의 담당 분야에 대한 철학은 강하고, 세월이 지날수록 견고하다.
* 그나저나 제네시스 엠블럼....벤틀리스럽다고 생각한건 나 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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