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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러 굳이 그런 드라마를 만드나.뭐하러 굳이 그런 드라마를 만드나.
Posted at 2012/02/07 14:57 | Posted in 미디어/드라마'미디어 > 드라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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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fferson2012/02/27 19:49 [Edit/Del] [Reply]ㅋㅋㅋ 님 글 재밌네요.. ㅎㅎ
12월 21일 '짝' 시청기.12월 21일 '짝' 시청기.
Posted at 2011/12/22 00:46 | Posted in 미디어간단한거죠.
여자버전 의자왕 4호님은,
자신의 장점이 무엇인지 잘 파악하고 있었으며, 그것을 극대화 하는 전략(옷)으로 자기소개를 함으로써 단번에 게임의 포커스를 자신에게 집중되도록 했죠. 영리 했습니다.
다음주 재미있어 지겠네요.
남자 2호의 75억 진실은 무엇일지, 남자 5호는 과연 여자 1호와 여자 4호 사이에서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 것인지...
하하.
요즘 짝 보는 낙으로 일주일 삽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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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ullah - JamiroquaiTalullah - Jamiroquai
Posted at 2011/09/15 16:00 | Posted in 미디어/오늘의 추천곡그냥 너무 오랜기간 방치해둔 것 같아서...
간만에 노래 한 곡 투척.
Talullah - Jamiroquai
[Verse]
She's gone away
Flying out on a jet plane
Told me, she won't be back again
And Talullah, Talullah is her name
[Chorus]
Well, I got this thing, girl
I wanted to say to you
Talullah, I'm still missing you
Baby, can't you stop that plane
Turn it around, I still love you, babe
Tell the captain that I'm to blame
I'm to blame
[Verse]
There's ink stained with tears
All these letters from my heavy heart
This is what I always feared
That these sparks would fly
And we would break apart
[Chorus]
[Verse]
You gotta stop that plane
Turn it around, turn it around
You gotta stop it
You gotta stop it now
And turn it around
You're my magic star
Don't you fly too far from me
From me, from me
Can't you see
[Middle eight]
There's a hole in my soul
And I'm losing control
And it's not to late for you
to be my magic star
Cannot see now babe I'm so solitaire
I think I'm your midnight hare
It's still the same
'cause you're round my brain
Gotta stop that way to
Come and see my baby
[Verse]
She's Ooooh gone away
Flying out on a jet plane
Told me, she won't be back again
And Talullah, Talullah is her name
I curl up tight
So alone, I can't sleep at night
Return to sender, that's me tonight
I really think I'm lost in space
I shut my eyes, I still see your face
Reach out touching your soft embrace
You gotta stop that plane
[Coda]
Now there's a hole in my soul
And I'm losing control
I'm not, you're my magic star
But you've gone away
And flown too far this time
As Talullah, Talullah, Talullah la la la la la
Stop that plane, turn it around, baby
You got to come and see me
Stop that plane, turn it around, baby
I know you don't need me to stop that plane
And turn it around
Turn it around
I need to see you, babe
I need to see you, baby and you
You're my magic star
Don't you fly too far
Stop that plane
Turn it around, turn it around
가사 출처 : Daum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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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서바이벌 TOP밴드'가 흥해야 하는 이유.KBS '서바이벌 TOP밴드'가 흥해야 하는 이유.
Posted at 2011/06/20 20:02 | Posted in 미디어
온국민의 관심이 '나가수'에만 집중되고 있는 와중에(그래봐야 시청자층이 폭넓지 못해서 죽어도 1박2일의 시청율을 역전하지는 못하겠지만...) KBS가 1등에게 무려 1억의 상금을 걸고 밴드들만 나와서 서바이벌 하는 [TOP밴드] 라는 프로그램을 소리소문없이 3회째 방송하고 있다. (우승상금은 1억인데, 프로그램 홍보는 백만원어치도 안하고 있는 느낌..?)
처음엔 그저 '시류에 편승 한 그저그런 서바이벌 오디션'의 하나로 생각했었는데, 의외로 개성 있고 내공 훌륭한 팀들이 많이 나와서 눈과 귀가 즐거운데...
문제는 '은행권 1년 정기예금 이율' 수준밖에 안나오고 있는 시청율 때문에, 심사위원이었던 어느 여자 보컬의 말처럼 '우리나라에서의 밴드음악이란 원하지 않아도 어쩔 수 없이 마이너리티로 포지셔닝 되고 있는...'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기에 그저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버리지 않을까 내심 걱정스럽다. (이전에도 밴드와 관련된 아이템은 아무리 황금시간대에 편성을 해도 망해버리는 케이스가 많았었다.)
음악시장 자체가 일부 대형기획사와 방송사 예능국에 의해서만 돌아가는 현재의 시스템에서 이대로 밴드음악이 제대로 흥하지 못하고, 맨날 인디와 홍대앞에서 배고프게 머무른다면...앞으로도 우리는 '실력은 쥐뿔도 없는데, 맨날 예능만 쳐 하는 꽃미남 밴드'들만 보면서 살아야 한다는 사실이 애달프고, 애달프다.
* 개인적으로 AXIZ, TOXIC, 브로큰 발렌타인....이렇게 3팀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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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관우씨의 '나가수' 출연에 즈음하여...조관우씨의 '나가수' 출연에 즈음하여...
Posted at 2011/06/10 00:19 | Posted in 미디어/오늘의 추천곡
개인적으로 페이보릿 하는 조관우씨의 음악 몇 곡을 소개...
들어보면, '늪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될지도...
나가수에서 조관우씨의 활약을 기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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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노래의 진리는 역시 두글자 제목.이승환 노래의 진리는 역시 두글자 제목.
Posted at 2011/01/02 00:54 | Posted in 미디어/오늘의 추천곡말해 무엇하리 일단 들어보시라.
참. 본인은 '내게'를 제일 좋아한다는;;;;
내게 - 이승환
그렇게 기다리던 당신의 생일인데
창 밖으로 그대 모습을 그리고만 있네
장미꽃 한 다발을 가슴에 드리고 싶지만
무표정한 그대 모습이 너무 두려워
돌아갈 수 없는 날이
눈앞에 그림처럼 스쳐가고
남겨진 것은 바래져 가는 사진하나
눈부신 아침 햇살이 밝아도
너를 볼 수 없다기에
어쩔 수 없이 흘러내린 눈물
약해지지마 흔들리지마
내게 다시 올 거야
넌 이제 나를 슬프게 할 수 없어
그럴수는 없어
이별이란 말은 우리 사이에
어울리진 않았지만
어쩔 수 없이 흘러내린 눈물
약해지지마 흔들리지마
내게 다시 올 거야
넌 이제 나를 슬프게 할 수 없어
그럴순 없어
약해지지마 흔들리지마
넌 이제 나늘 슬프게
워우워워 워우워워
가사 출처 : Daum뮤직
잘못 - 이승환
잘 못
사랑이라는 말을
접어놓으니
이렇게 우리 웃는걸
하지만 너를
보지 않고 있으면
울고 싶어 너무
끝을 알아채 버린 난
참 슬퍼
비겁한 내가
부끄럽고 불쌍해
이런 날 넌 믿다니
나 아니면
그 누구도 해줄수 없는
마음들로
채우고 떠날게
안녕 안녕
나 없어도 되니
아플 때는
꼭 내게 연락해
미안 미안
나쁘지 내가
고마운 너를
지키지 못하고
그대 이후 누구도
그대일 수는
없음을 잘 알기에
눈물이 창피하게
자꾸 고여서
고갤 들어 참고 참았지
알아 알아
너 없음 난 아냐
근데 우리
왜 헤어질 거지
너무 너무
나쁘지 나는
결국엔 내가
더 힘들 거면서
내게서
가장 큰 위안은
너의 등뒤에 있지
편치 않은 난 이제
안녕 안녕
나 없어도 되니
아플 때는
꼭 내게 연락해
미안 미안
나쁘지 내가
고마운 널
알아 알아
알아 알아
너 없음 난 아냐
근데 우리
왜 헤어질 거지
너무 너무
나쁘지 나는
결국엔 내가
더 힘들 거면서
가사 출처 : Daum뮤직
애원 - 이승환
애 원
이제 없는 그댈
그리워 하는것은
너그럽지 못한
까닭입니다
그댈 떠올리고
그댈 얘기함은
그대를 깨닫지
못함입니다
참 힘이 들었죠
영원할것만 같던
우리 사이도
그대라면 어떤것도
견디겠다던
그날을 기억하는데
낯선 그대가 난
두렵습니다
그오랜 침묵이
불안합니다
내걱정된 마음
알고 있나요
그댈 돌려 보내고
많은바램 많은욕심
그것때문에 세상에
지칠까
단 하나예요 바라는건
함께 했던 그믿음들이
힘이 되길
나 그댈 잃은
힘든날 속에
깨달은게 있어요
욕심없는 이별속의
사랑이란건 끝나지 않아
그대 그리고
또 나를 위해서
소리없이 기도해요
많은바램 많은욕심
그것때문에 세상에
지치지 않게
가사 출처 : Daum뮤직
가족 - 이승환
밤늦은 길을 걸어서
지친 하루를 되돌아 오면
언제나 나를 맞는 깊은 어둠과
고요히 잠든 가족들
때로는 짐이 되기도 했었죠
많은 기대와 실망 때문에
늘 곁에 있으니 늘 벗어나고도 싶고
어떡해야 내가 부모님의 맘에
들 수가 있을지 모르고
사랑하는 나의 마음들을 그냥
말하고 싶지만 어색하기만 하죠
힘겨운 하루를 보낸
내 가족들의 낮은 숨소리
어린 날 보살펴 주던
내 누이의 고마운 추억이 있죠
가족이여도 할 수 없는 얘기
따로 돌아누운 외로움이
슬프기만 해요
아무 이유도 없는데
심술궂게 굴던 나를 위해 항상
참아주던 나의 형제들
사랑하는 나의 마음들을 말하고 싶지만
어색하기만 하죠
힘이 들어 쉬어가고 싶을 때면
나의 위로가 될
그때의 짐 이제의 힘이 된
고마운 사람들
어떡해야 내가 부모님의 맘에
들 수가 있을지 모르고
사랑하는 나의 마음들을 그냥
말하고 싶지만 어색하기만 하죠
사랑해요 우리 고마워요 모두
지금껏 날 지켜준 사랑
행복해야 해요 아픔없는 곳에
영원히 함께여야해요
사랑해요 우리 고마워요 모두
지금껏 날 지켜준 사랑
행복해야 해요 아픔없는 곳에
영원히 함께여야해요
사랑해요 우리 고마워요 모두
지금껏 날 지켜준 사랑
행복해야 해요 아픔없는 곳에
영원히 함께여야해요
사랑해요 우리 고마워요 모두
지금껏 날 지켜준 사랑
행복해야 해요 아픔없는 곳에
영원히 함께여야해요
사랑해요
가사 출처 : Daum뮤직
고함 - 이승환
팔짱끼고 앉아서 방관하는 자 고개돌려 한바탕 하품하는 자
여기 왜 있는지 뭣땜에 왔는지 퀭한 눈을 비비며 끝없는 열정과
곧추세운 어깨로 매번 함께 하는자 널 위해 부르리라
지금 필요한건 그대들의 젊음 거짓 없는 몸짓 뿐
뭐야 잘 난 너좀 유별난 척 고상한 척 하지마
아님 여길 나가 심퉁맞은 분풀이나 해보지 그러게나
Stand up! 일어 서서해 Stand up! 앉아서 뭘 해?
같이 노는 거야
아무 것도 모른 채 그저 튀기 위해서
무책임한 비난을 서슴치 않는 자
뭐가 널 그렇게도 비비 꼬이도록 했는지 몰라도
이제 그만 좀 하지
뭐가 그리 못 마땅해 찡그린 채 툴툴대며 그럴까
왜야 왜 모르는데 머리대신 가슴으로 생각해
Stand up! 일어 서서해 Stand up! 앉아서 뭘 해?
같이 노는 거야
Stand up! Watcha doing there?
Stand up! Come on over here!
가사 출처 : Daum뮤직
다만 - 이승환
다 만
너에게로 다가가면
언제나 많은 사람들중에
하날 뿐이지
때론 내게 말을 하지
사랑이라는 건
우정보다 유치하다고
너에게 이런 내가
부담인줄 알지만
너무 많은 이해심은
무관심일수도 있지
넌 내곁에서
한발 물러서 있지만
너의마음 깊은곳에서
날 찾고 싶었던거야
널 사랑한다
말을 한다면
넌 내게 구속이라
말을 하겠지만
너에게 나만의 널
원하는건 아냐
다만 내게
조금만 더 널 보여줘
있는 그대로의 네모습을
너에게 이런 내가
부담인줄 알지만
너무 많은 이해심은
무관심일수도 있지
넌 내곁에서
한발 물러서 있지만
너의마음 깊은곳에서
날 찾고 싶었던거야
널 사랑한다
말을 한다면
넌 내게 구속이라
말을 하겠지만
너에게 나만의 널
원하는건 아냐
다만 내게
조금만 더 널 보여줘
있는 그대로의 네모습을
널 사랑한다 말을한다면
넌 내게 구속이라
말을 하겠지만
너에게 나만의 널
원하는건 아냐
다만 내게
조금만 더 널 보여줘
있는 그대로의 네모습을
가사 출처 : Daum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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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at 2010/12/29 18:30 | Posted in 미디어/드라마이런류의 첩보물을 이미 미드를 통해 많이도 경험해 왔던터라, '왠만해서는 감동주지 못할거야' 라는 네거티브 마인드를 장착한 채 시청을 시작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아직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여기저기에서 실망을 감출 수 없었다.
1. 지나친 상업주의.
아이리스때부터 여러면에서 지적되어 온 내용이지만, 드라마의 스케일 자체가 크고, 그 만큼 돈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중간중간 참 자주도 등장하는 간접광고 때문에 코메디도 아닌 드라마에서 쓴웃음이 자꾸 피식피식 터져 나온다. (이걸 간접광고라고 드라마 도입부에 자랑스럽게 밝히고는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매우 도가 지나친 직접광고'라고 생각한다. 간접은 개뿔....)
2. 뜬금없이 등장하여 지루하게 이어지는 러브러브 모드.
확실히 우리 드라마는 그동안 '사랑얘기'로 짭짤한 재미를 본 역사가 있는 관계로, 어김없이 여기저기 러브모드를 비추거나 흘려야 한다는 강박관념 같은 것이 좀 느껴진달까? 덕분에 그 바쁜 첩보활동의 와중에도 해외의 유명 관광지를 돌아다니며 멋진 풍경들을 찾아내어 화보촬영을 해야 하는 수고스러움을 기꺼이 감수한다. (해당국 관광관련 기관에서 촬영 한 CF의 느낌?)
3. '어디서 본 것 같은' 장면이 너무 자주 등장한다.
이런 느낌 또한 그동안 이런류의 미드와 영화를 너무 자주 봐서 오는 부작용이라고 생각은 하는데...스토리 집중하기에 방해가 되는 마이너스 요인이기도 하다. 장면 자체를 그럴듯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제작진의 고집인걸까? 심지어 백그라운드에 깔리는 음악마저 아이리스에서 사용 했던 음악을 그대로 가져온 것이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
4. 전작(아이리스)과 등장인물 비교 해보기.
물론, 개인에 따라 호불호가 다르겠지만 아이리스와 비교를 좀 해보자면,
- 이병헌 vs 정우성 : 근소한 차이로 이병헌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앞으로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 되느냐에 달렸겠지만 '스토리'가 있었던 이병헌의 캐릭터에 비해 정우성은 그냥 너무 뜬금없다는 생각. 특히, 액션의 최대 필요조건인 '달리기' 할 때의 모습은 너무너무너무 부자연스럽다. (모 게시판에서 봤던 '감독님 정우성 대사 할 때 자막 좀 깔아주세요. 뭐라 하는지 안들려요' 댓글에서 빵 터짐)
- 김태희 vs 수애 : 남자 주인공(이병헌, 정우성 역)과 썸씽이 발생하는 상대 역할은 단연 수애의 압승이다. 아이리스에서 보여줬던 김태희 언니의 그 손발 오글거리는 여러가지 설정들을 수애 언니는 마치 '타고 난'듯 자연스럽게 소화하고 있다. 그래서 더 예쁘고, 멋있게 보인다.
- 김소연 vs 이지아 : 사랑 할 수 없는 남자를 사랑하게 되는 그 복잡하고도 미묘한 눈빛의 김소연을 아직도 잊을 수 없다. 그에 비하면 이지아는 아직도 한참 다듬어야 하는게 아닐런지? 개인적으로 아이리스 최대의 수혜자는 김소연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 김승우 vs 차승원 : 두 배우 모두 '평소 코믹 캐릭터도 잘 소화한다'는 관점에서 봤을때, 감탄이 나올 정도로 자신의 캐릭터를 잘 소화했다고 생각하지만, 특히 카리스마 돋는 차승원의 캐릭터 설정은 극초반 충분히 이슈를 불러 일으키는데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어쩔때보면 뼈속까지 '악역'이 아니었을까 착각이 들 정도.
5. 스케일에 비해, 디테일이 부족하다.
확실히 이런류의 드라마에서 여자들이 등장인물의 러브라인 또는 스토리에 집중 한다면, 남자들은 디테일을 꼼꼼하게 따지는 버릇들이 좀 있다. 말도 안되는 총격장면이 나올때마다 미드 24를 들먹거리는가 하면, 눈에 불을 키고 '옥의 티'를 찾아내려고 노력하는 것도 어찌보면 죄다 남자들이 아닐까 하는 측면에서 '간접'광고 노출보다 디테일에 좀 더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은 아닐지...(개인적으로 등장인물들이 총질 할 때 '좀 아껴가며'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영화 '못말리는 람보' 이후로 이렇게 난사하는 총질은 처음봤기에 좀 당황스러울 정도...)
끝으로,
왜 자꾸 드라마에 아이돌이 등장해서 눈쌀 찌푸리게 만드는지 그 이유를 진심 모르겠다. 죽어라고 연기만 파고 있는 연기자들이 해도 '발연기' 논란이 끊이지를 않는 마당에 책 한번 제대로 읽은적 없어 보이는 아이돌들을 굳이 출연시키려는 의도를 제작사와 기획사에 묻고 싶다.
그리고 하나 더. 첩보물의 대세가 되어버린 '반전'. 언제 나올지 모르겠지만 제발 좀 어설프거나 허접하지 않게 잘 짰으면 좋겠다.
anyway...
담주부터는 종반을 향해 가는 역전의 여왕 본방사수 해야겠다. 아테나는 그냥 재방송 보믄 돼지 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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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자면 사랑 같은 것 - 이소라말하자면 사랑 같은 것 - 이소라
Posted at 2010/11/12 13:03 | Posted in 미디어/오늘의 추천곡말하자면 사랑 같은 것 - 이소라
하늘 맑은 날도 흐린 날도
기분 따윈 전혀 상관 없어
아플 때도 슬플 때도 살아야만 하니까
다 그렇더라 외롭더라
조금 더 못난 나만 힘들더라
끝 난거다 이젠 없다 마음 닫지만
어느새 너를 봐 내 마음대로 날 어쩔 수 없잖아
모른 척 돌아서지마 난 어느새 너를 봐
내 마음 나도 날 어쩔 수 없잖아
바라만 보고 있는 나 이렇게 널
때론 행복도 낯설더라 난 나를 잊고 살아왔어
지나간 기억들이 하나, 둘 불 켜지네
어느새 너를 봐 내 마음대로 날 어쩔 수 없잖아
모른 척 돌아서지마 난 어느새 너를 봐
내 마음 나도 날 어쩔 수 없잖아
바라만 보고 있는 나 이렇게 널
지금 너를 이대로 그냥 지나가면 이번마저 추억으로 남으니
함께 들어야할 노래, 숨겨둔 많은 고백
남은 후회 없도록 모두 다 말 할래
어느새 너를 봐 내 마음대로 날 어쩔 수 없잖아
모른 척 돌아서지마 난 어느새 너를 봐
내 마음 나도 날 어쩔 수 없잖아
바라만 보고 있는 나 이렇게 널
가사 출처 : Daum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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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분다 - 이소라바람이 분다 - 이소라
Posted at 2010/05/12 00:42 | Posted in 미디어/오늘의 추천곡바람이 분다 - 이소라
바람이 분다 서러운 마음에 텅 빈 풍경이 불어온다
머리를 자르고 돌아오는 길에 내내 글썽이던 눈물을 쏟는다
하늘이 젖는다 어두운 거리에 찬 빗방울이 떨어진다
무리를 지으며 따라오는 비는 내게서 먼 것 같아
이미 그친 것 같아
세상은 어제와 같고 시간은 흐르고 있고
나만 혼자 이렇게 달라져 있다
바람에 흩어져 버린 허무한 내 소원들은 애타게 사라져간다
바람이 분다 시린 한기 속에 지난 시간을 되돌린다
여름 끝에 선 너의 뒷모습이 차가웠던 것 같아
다 알 것 같아
내게는 소중했던 잠 못 이루던 날들이
너에겐 지금과 다르지 않았다
사랑은 비극이어라 그대는 내가 아니다
추억은 다르게 적힌다
나의 이별은 잘 가라는 인사도 없이 치러진다
세상은 어제와 같고 시간은 흐르고 있고
나만 혼자 이렇게 달라져 있다
내게는 천금 같았던 추억이 담겨져 있던
머리 위로 바람이 분다
눈물이 흐른다
가사 출처 : Daum뮤직
이런 가사를 쏟아낼 수 있는 감성이 몹시도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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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을 만나고 싶다.뮤지션을 만나고 싶다.
Posted at 2010/03/03 21:54 | Posted in 미디어소위, 히트송이라고 불리는 노래(음악이 아니라)를 듣고 있다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이 친구들 과연 컴퓨터(이펙트)의 도움 없이 제대로 노래를 부를 수는 있는건가?'
오죽하면, 가수 이름을 보기전엔 도대체 누가 부른건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답답하게 보이스에 뭔가를 덮어 씌우는게 요즘 추세인가보다. 그래야 잘 팔리나?
얼굴 반반하고, 음악보단 헬스 더 열심히 해서 몸 만들고, 대충 이리저리 연줄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음악외의 기능'들 좀 보여주고, 그러다가 재수 좋아 인기검색어도 몇번 올라가 주시고, 이도저도 안되면 '먹히겠다' 싶은 노래 표절도 살짝 해주시고...
이런 것들만 반복하고 있는 시장에 대한 책임은 그런 컨텐츠만 편향적으로 소비하고 있는 '청중'들에게도 분명히 있다. 또, 그런 소비성향에 편승해서 똑같은 상품만 계속 찍어내는 기획사는 더 양아치다. 니들은 음악을 논 할 자격 자체가 없는거다. 그냥 엔터테인먼트 기형아들만 생산 해내는 공장일 뿐이지...
홍대앞 클럽에서 괜찮은 밴드를 만났다거나, 인터넷에서 수준 높은 음악을 찾았다면 그들이 신나게 음악 할 수 있도록 정당한 댓가를 지불하여 시장을 좀 키워주자. 그리하여 더이상은 그런 실력자들이 배고픔을 못참고 양아치 기획사로 흘러가 '개인기'나 연습하는 삼류로 전락하는 꼴을 좀 막아보는건 어떨까.
그들도 밥은 먹고, 휴대전화 요금은 내면서 음악이란걸 해야하지 않겠는가? 헝그리 복서가 아니란 말이지...
대한민국 국민의 감성과 취향이 한두가지의 장르로 국한될만큼 작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누구는 블루스를 좋아할테고, 누구는 포크 음악을 즐겨 들을 것이고...다양하면 그만큼 더 좋은 것이리라. 나는 TV에서 락그룹도 보고 싶고, 실력파 Jazz 뮤지션도 만나보고 싶다.
댄스와 힙합의 음악의 전부는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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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at 2009/12/25 15:56 | Posted in 미디어아래 '지영훈 헤드셋 사건'은 빵꾸똥꾸에 비하면 블럭버스터급 방송사고라능..(쟤들은 아예 울고 있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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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가 끝났다.아이리스가 끝났다.
Posted at 2009/12/18 14:58 | Posted in 미디어/드라마아이리스를 보는 내 자세가 그러했다. 닥본사.
재밌어서 봤냐고? 아니...좌소연 / 우태희 때문에 본거지. (곁다리로 승희 친구 그 NSS 요원도...풉~)
뭐 드라마는 기획때부터 외화벌이를 위해 시작 된 프로젝트라서 '스케일'을 크게크게 부풀리다 보니, '디테일'은 아주 개무시를 해버린 탓에 초반부터 여기저기서 구멍이 뻥뻥 뚫리는 상황이었지만, 그 왜 있지 않은가...막장 드라마를 대하는 우리들은 오지게 욕을 하면서도 꼬박꼬박 본방사수를 하는...으흐흐
암튼, 제작사는 200억이라는 거금을 쏟아부은 이번 K7/초콜렛폰/시스코/가든5 공동 CF에서 진정한 승자가 되지 않았나 생각된다. 심지어 방영전에 외화벌이를 위한 영업을 끝낸 모양이니, 부가가치 또한 엄청난 그야말로 효자가 된 것일게다. (개인적으로 PPL에 큰 반감은 없지만, 인간적으로 봤을때 아이리스에서의 PPL은 내가 여태 봐 온 어떤 드라마보다 심각하고, 강력했다. - 이병헌이 K7 몰고 댕기는 모든 장면은 그대로 CTRL+C, CTRL+V 해서 광고로 내보내도 전혀 무리가 없을 정도...)
시즌2를 만든다는 소문도 있고, 이병헌은 시즌2에 나오지 않는다는 소문도 있다. (하긴 옛여친 때문에 영화고, 뭐고 할 기분이겠는가?) 만약 진짜 시즌2를 제작한다면 나는 뭐 크게 바라지는 않는다.
- 작가 또는 감독 교체 (허술함의 극치를 보여줬던 디테일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스탭)
- 원작보다 스케일을 좀 작게 할 것.
- 김소연은 2시즌에서도 그냥 써주면 안되겠니? 흐흐 (김소연이야 말로 아이리스 최대의 득템)
그렇게만 해준다면, 나는 또 불평불만을 터뜨릴지언정 시즌2를 기꺼이 닥본사 해줄 의향이 있다.
왜냐면... 아내의 유혹을 그렇게 까면서 봤지만, 천사의 유혹도 죄다 봤걸랑...흐흐
덧) K7 유리창은 역시 방탄유리가 아니었....;;;; (광화문 총질 장면을 회상하며...갸우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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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밴드. 맥없이 자빠지고 마는가...오빠밴드. 맥없이 자빠지고 마는가...
Posted at 2009/10/09 16:23 | Posted in 미디어
어제 뉴스를 보니, MBC가 결국 일요일밤의 두 코너 오빠밴드와 노다지를 폐지하고 대대적으로 수술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 같다. (공식적인 폐지 발표가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출연자들에게 종영을 통보 했다고 하는 것을 보니 폐지가 되긴 될것 같다.)
시청률에 울고웃는 방송판에서 경쟁 프로그램 시청률의 절반도 안나오는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내려진 결정이겠지만, (2009/08/04 - [미디어] - 오빠밴드. 그 어정쩡한 멤버 구성을 보면서...)에서도 말했듯 오빠밴드는 초창기 프로그램의 기획 단계에서 제시되었을 "아마추어의 풋풋한 성장기"라는 아이디어가 회를 거듭 할 수록 말장난과 의미없는 여행기로 짓밟아 버린 케이스의 프로그램이 되고 말았다. (누군가 그러더라 성장은 천하무적 야구단이 지대로라고...)
개인적으로 애정을 가지고 지켜보던 프로그램이라 그런지, 종영하네 어쩌네 말들이 불거져 나오는 순간부터 안그래도 안티였던 팀내 밉상 3인방에 대한 원망이 점점 더 커진다.
'일요일 밤의 저주'로 불릴만큼 참담한 시청율을 기록하고 있는 MBC가 과연 뭘 어떻게 해서 추락하는 명예와 자존심을 회복할 것인지 궁금하기도 하지만...
청담동 모 사무실 앞에 죽때리고 앉아서 미국으로 돌아 간 멤버 돌아오라고 연일 외치고 있는 언니들과 비슷한 심정으로 나름 간절하게 바라는 것은,
진짜 정말 '오래보면 빠져드는' 풋풋한 밴드 하나가 어서 빨리 결성되기를 기대 해본다.
그게 M본부든, K본부든 상관없이...
(S본부는 안된다. 너무너무 뻔하게 상업적일 것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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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 좀 지키자 언론들아.예의 좀 지키자 언론들아.
Posted at 2009/09/02 17:56 | Posted in 미디어영화배우도 그렇고, 가수도 그렇고 온국민의 사랑을 받는 인물보다 그냥 나에게 느낌이 좋은 사람이 좋았다.
(그래서 내가 원래 좋아했던 연예인 앞에 '국민'이라는 수식어가 붙는걸 별로 반가워하지 않는다.)
장진영이 바로 그런 배우였는데...
결국은 젊은 나이에 먼 길을 떠나버리고 나니, 마음 한구석이 쒜~ 한것이 기분이 그리 유쾌하지 못하다.
문제는 어제밤 TV에서 흘러나오는 그녀의 사망소식이었는데...
아산병원 빈소 앞에는 기자 나브랭이들이 진을 치고 앉아서 영정이 도착하기를 기다리고 있었고,
(나중에 알았는데, 이런걸 '블랙 카펫'이라고 한단다.)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방문하는 연예인들이 슬픈 표정으로
입장할때마다 기어이 그 빌어먹을 플래시를 불꽃놀이마냥 예의없이 터뜨려 대더라.
화가 나서 끝까지는 안봤지만,
무슨무슨 연예니 한밤의 어쩌구니 하는 프로그램들은 또 경쟁적으로 현장에서 조문 마치고 나오는 연예인들을
붙잡고 "지금 심정이 어떠냐"는 등의 어이없는 인터뷰를 하겠지...
이런 말하면 또 그러겠지, 국민의 알 권리가 어쩌고 저쩌고...
솔직히 말해 그녀의 분향소에 어떤 연예인이 다녀갔는지 전혀 궁금하지 않다. 그리고 그곳을 다녀가는 연예인과
지인들은 분명히 모두 다 슬펐을 것이다. 내가 장담한다.
그러니 더이상은 슬픔으로 가득 한 저런 자리에서 근본도, 예의도 없는 행동 하지 말기를 바란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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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at 2009/08/04 21:03 | Posted in 미디어무너지지 않을것 같았던 1박 2일의 철벽 시청율도, 국민MC를 앞세운 '패떴'으로 잠깐씩 주춤거리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끝간데 없이 추락하던 '일밤'의 시청율이 오빠밴드의 등장으로 조금씩 회복되고 있다는 보도를 보면서...
현존하는 방송 프로그램중 가장 치열 한 시간대는 아마도 일요일밤 버라이어티 프로그램들의 레드오션이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해본다.
내 또래의 남자들이라면 고등학교때 대부분 Rock 음악에 대한 로망을 한 번씩 가져봤음직 하다. 그런 학창시절의 로망을 파고 든 프로그램이 바로 오빠밴드였으니, 일단은 닥치고 프로그램에 좀 진지하게 빠져보려 했으나...
회를 거듭 할수록, 눈에 가시처럼 걸리는 몇몇 독소들이 이 프로그램을 더 지켜봐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스럽게 만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
- 굳이 밴드에 별 도움도 되지 않는 '바쁘신' 아이돌을 멤버에 포함시켜야 하는지,
- 자기 입으로 이사 대우라고 설레발 치는 방송계에서 내가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 매니저를 해야 하는건지,
- 그래도 한때는 가수였다면서, 자존심까지 서슴없이 버려가며 밴드에 '붙어 있으려는' 가련한 모습의 하모니카.
사건을 만들고, 에피소드를 이어 나가야 하는 버라이어티의 '태생적 모순' 때문에 밴드는 자꾸 길을 잃고 헤매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몹시도 씁쓸하고, 누가봐도 '저건 아닌데...' 싶은 연주장면 하단에 죽어라 자막으로 말도 안되는 극찬을 늘어놓으며 억지 감동을 쥐어짜려는 연출진의 모습은 차라리 슬프기까지 하더라.
차라리,
나같은 남자들의 로망을 살살 간지럽게 하려거든, 누군가 말하는 '버라이어티 정신'은 일단 좀 잊고, 진짜 음악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아마추어들을 모아(설령 비 인기 시간대의 단독 프로그램으로 편성이 된다한들) 진지하게 밴드스러워 질수는 없는걸까?
정말이지 나는,
'진지하게 꿈꾸던 희망을 밴드로 완성하는' 모습이 보고 싶을 뿐이고, 밴드를 빙자 해 어정쩡하게 말장난이나 하는 날라리 집단의 어설픔은 이제 그만 했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
연주만 하면 진지하게 웃음을 잃어버리는 베이스 연주자의 모습속에서 그래도 아직 희망은 남아 있어 보이기에 더 늦기전에 프로그램의 전면적인 방향 선회를 기대해 본다.
가벼운 웃음은 그저 음악을 빛내주는 하나의 반찬쯤으로 생각하는 프로그램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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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본부 외인구단. 얼척이 없구나.M본부 외인구단. 얼척이 없구나.
Posted at 2009/06/22 12:20 | Posted in 미디어/드라마원작을 너무 사랑했던 독자의 한 사람으로, 드라마 제작 소식이 처음 들릴때 '드라마로 만들긴 좀 어렵지 않나?'
라는 회의적인 생각이 들었던 것이 사실이었지만, 그래도 나의 소년시절 큰 부분을 차지했던 작품이라는 이유만으로 '유료 다시보기'까지 정성을 들여가며, 시청을 하고 있었다. (지금 생각해보니 괜히 돈삽질)
드라마가 한창 진행중임에도 불구하고,
출연 배우들의 연기력 논란부터 시작해서 캐스팅에 대한 끊임없는 노이즈들이 흘러 나오면서, 드라마의 시청률은 회를 거듭 할수록 낮아져만 가더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호기심과 원작에 대한 향수로 시청을 시작했다가, 나처럼 급 실망했으리라...)
급기야, 20부작을 16부작으로 줄여서 조기종영 한다는 기사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와중에 이런 소문들은 마지막 방영분 촬영을 거의 마친 상태에서 터지기 시작했다), 해당 방송국 홈페이지 게시판은 조기종영에 대한 열혈 애청자들이 적어놓은 성토의 글로 도배가 되기 시작했다.
희미한 원작의 기억을 되짚어 보면,
서부와 유성의 마지막 승부에서 1루수 오혜성은 극단적인 전진수비 끝에 마동탁의 타구에 맞아 시력을 잃고(타구에 눈을 맞아 피가 철철 흐르는 상황에서 다른 수비들에 의해 마동탁이 아웃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공을 쥐고 놓지 않는 오혜성....), 손감독은 충격 때문에 심장마비로 죽는다. 그 때의 그 비장미가 어린 나에게 얼마나 충격적이었는지에 대해서는 지금도 기억이 생생 할 정도이니...
그런데,
어제의 마지막 장면은 마치 '해피엔딩 비슷하게 대충 마무리를 부탁해' 라고 청탁이라도 받은 것 마냥 어이없고, 어색했다.(와중에 4부를 줄인 이유 때문인지 말도 안되는 화면의 짜깁기는 도저히 용서가 어려운 형편이었다.)
도대체...마지막에 야구장에서 나누는 백두산과 오혜성의 그 '공익광고' 스러운 대사는 뭐란 말인가? -_-;;;;
물론,
드라마가 원작의 내용을 그대로, 똑같이 계승해야 한다는 법칙은 없고, 원작을 베이스로 더 재밌어 진다면 나는 굳이 반대하지 않는데...16부를 진행하는 내내 원작에서의 그 비장미는 단 한번도 느껴지지 않다가, 시청률을 운운하며 퍼질러 놓은 스토리마저 마무리를 하지 못하고 어처구니 없이 끝내버리는 모습이라니...
작가와 제작진에게 묻고 싶다. 진정 당신들이 처음부터 기획했던 외인구단의 마무리는 그러했느냐고...
* 애초에 초 울트라급 자본 투여와 신중하고 짜임새 있는 기획을 할 예정이 아니었다면, 외인구단은 그냥 전설속에 그대로 놔뒀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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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24' 7시즌을 끝냈다. (살짝 스포)미드 '24' 7시즌을 끝냈다. (살짝 스포)
Posted at 2009/06/05 00:59 | Posted in 미디어/드라마1시즌때부터 24를 재미있게 봤던 이유,
- 빠른 스토리 전개
- 비교적 예상하기 쉽지 않았던 반전
- 블록버스터급 돈지랄(-_-;)에 따르는 여러가지 볼거리와 스케일 등등이었고,
7시즌까지 보면서 쭈욱 짜증스러웠던건...
- '도대체 1개 시즌의 전체 스토리를 생각은 하고 만드는걸까?' 라고 생각하게 되는 중간중간의 어이없는 변수들.
그리고 그 변수에 따른 억지춘향 스토리의 이어짐 (심지어 7시즌에선 죽은줄 알았던 그 누군가가 다시 나오고...)
- 천편일률적인 CTU의 범인 검거 방식에서 오는 스토리의 진부함. (얘네들은 인공위성이랑 고속도로 감시카메라
없으면 절대로 일 못함)
- 딸래미 킴 바우어. -_-;;;
특히 7시즌에서는 비교적 초반부에 큰 사건을 하나 후딱 해결하길래 "어라...나머지 에피소드에선 대체 뭘 할려고???" 라는 씰데없는 걱정까지 했었는데...역시나 억지스럽게 꼬리에 꼬리를 무는 사건들은 초반의 긴장감을 확 반감시켜 버리면서 "또...또....이런식이지"
7시즌에서 우리의 바우어 횽은 눈에 띄게 늙어버렸다. (뭔가 마음고생이 있었던거야...잭?)
그래서 그런지 각종 액션들도 예전만큼 현란하지 못하고...
혹시, 8시즌이 제작 된다면...
부디...."핵심이 되는 큰 사건"과 자연스럽게 양념 역할을 하는 작은 에피소드들로 시즌 전체가 자연스럽고, 조화롭게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7시즌처럼 그렇게 "다 해결된거니?" 라고 물어보니, 얼굴 가리고 목소리 변조 한 '진짜 악당'들이 뜬금없이 튀어나와서 당황시키지 말구 말이다.
아....이제 또 무슨 낙으로 긴긴 밤을 보낸담...ㅠ.ㅠ
** 그나저나 24에서 시간 카운트 하면서 다음 scene으로 넘어갈 때마다 4분씩 뛰어 넘긴다는 사실을 이번 시즌에
처음 알게 되었다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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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그대로의 추억으로 남겨야 할 드라마 - 2009 외인구단원작 그대로의 추억으로 남겨야 할 드라마 - 2009 외인구단
Posted at 2009/06/02 12:46 | Posted in 미디어/드라마나 어렸을적엔 요즘처럼 TV에서 드라마를 많이 하지도 않았고 비교적 밤늦게 하는 재미있는 드라마들은 부모님의 태클 때문에 자유롭게 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그렇다고 지금처럼 다시보기를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다운받아 볼 형편은 더더욱 아니고...)
덕분에 내가 누릴 수 있는 문화생활은 고작해봐야 동네 만화방 아니면 이문세 아저씨가 진행하는 '별밤' 과 이종환 아저씨의 '디스크쇼 공개방송' 정도가 전부였었다. (이택림 아저씨 요새 뭐하나??)
특히, 허영만 아저씨와 이현세 아저씨의 만화들은 암울했던 우리들에게 일주일을 살아 갈 영양분을 공급 해주는 공기같은 존재였고, 비타민 같은 존재였으니...-_-;;;
지금이야 스토리도 거의 기억이 안나고,
그저 기억나는 것이라곤 하극상의 까무잡잡+곱슬머리와 살기등등 외팔이 아저씨의 말도 안되는 한 손 타법,
그리고 밤이나 낮이나 썬그라스 끼고 후까시 잡던 손감독의 포스 등등이 전부지만...
어찌됐든 기억속에 희미해져 영원히 잊혀질것 같았던 그 외인구단을 M본부가 드라마로 제작한다길래,
속으로 기대반 걱정반의 마음을 가지고 첫 회를 기다렸었다.
'비슷한(개인적으로 별로 비슷하다고 생각지도 않지만) 놈으로 갖다 붙이기'에 급급했던 캐스팅 덕분에 윤태영은 1회가 방송되기 전부터 죽어라 까이기만 하고...(머리만 삐죽거리면 까치냐고...-_-;;;)
원작에서는 그야말로 '듣보잡'이던 엄지동생 현지를 억지로 3각관계에 우겨 넣으려고 비중을 높인거까진 좋은데,
이 언니는 1회때부터 시종일관 기뻐도 슬퍼도 질질 울기만 해서, 보는 사람의 짜증을 가중시키고 있다.
마동탁 얘기는 별로 꺼내고 싶지도 않다. (솔직히 그 양반이 누군인지조차 모른다)
게다가,
원작이 만화이다보니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겠지만, 2009 외인구단에서의 CG는 정말이지 누가봐도 "아! CG" 라고 생각 할 만큼 시대와 기술의 발전에 역행하고 있다는 데에 큰 문제가 있다. 앞에서 말했던 '원작이 만화니까 어쩔 수 없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도 말이다. (발CG 등장)
은하철도999와 독수리5형제 등 그 시절의 나를 숨쉬게 만들어줬던 추억속의 '명작'들이 모 방송국에서 다시 방송을 하고 있지만, 나는 그것들의 재방송에 관심을 두지 않았다. 재구성이나 새로 제작된 것도 아니고 심지어 화질조차 개선되지 않은 상태에서 '그 시절의 로망'이 깨어져버릴까 두려워서...
외인구단의 제작발표 소식에도 그랬어야 했었다.
피천득님의 인연에 나오는 '아사코와의 세번째 만남'같은 2009 외인구단과의 만남은 또 그렇게 내 어린시절 추억 한 자락을 별것 아닌 것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 최익성, 김완태...늬들이 고생이 많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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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 있어요. - 태연애인 있어요. - 태연
Posted at 2009/04/20 11:48 | Posted in 미디어/오늘의 추천곡우리 탱구...오빠가 격하게 애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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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全地帶 - 令人著急 - じれったい安全地帶 - 令人著急 - じれったい
Posted at 2008/11/27 13:24 | Posted in 미디어/오늘의 추천곡1990년대,
우리가 이 양반들 음악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은 그저 빽판을 사서 듣거나,
운좋게 일본을 다녀온 친구가 구해 온 CD를 테이프에 복사해서였었다.
정식으로 문화개방이 되지 않았던 당시에 고작 접할 수 있는 JPOP은 대부분
'소방차류의 미소년떼' 또는 '야구동영상 주인공처럼 생긴 '미소녀떼 그룹'들의
댄스음악이 대부분이었던 것으로 기억이 되고, 무쓰를 한통 정도 머리에 투자한
것으로 보이는 X-JAPAN(당시엔 그냥 X였었다) 이라는 그룹이 전부였는데,
안전지대 이 양반들은 평범 또는 과격하지도 않으면서 뭔가 노래가 귀에 쫙쫙 들러붙는
그런 느낌을 주는 브라스를 꽤 잘 구사하는 그런 그룹이었다.
2005년에 라이브를 한 번 한것같은데, 백발이 성성한게 세월이 덧없이 느껴지더라.
* 이 노래외에도 'Friend', 'Juliet' 등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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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 밤시간엔 '타짜'와 '에덴의 동쪽'등 워낙 대작 드라마들이 경쟁하고 있었고,
'그들이 사는 세상'은 꽤 늦은 애매한 시기에 후발로 뛰어들었다.
노희경 + 표민수 커플은 늘 내 감성코드와 잘 맞는다고 스스로 생각했었기에 미련없이 예슬언니를 배신하고
'그사세'에 눈길을 주기로 한다.
큰 줄기는 얼마전에 했던 '온에어'와 비슷하다고도 할 수 있지만 온에어가 연예계 전반을 다뤘다고 본다면
그사세는 '방송국' 또는 '드라마 제작국'에 좀더 집중했다고 할까...
노희경 드라마가 늘 그렇지만 뭐 특별히 불륜이나 비현실적인 인간관계는 보이지 않고,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그럴 수 도 있겠네' 또는 '저런 애들도 있을법하군' 하는 정도.
언론에서는 '미드식 구성'이니 뭐니 그래서 시청률이 저조하니 어쩌니 말도 안되게 조명을 하지만,
저게 어딜봐서 미드식 구성이니? 기자 너 미드를 보긴 본거냐? 응?
대사는 참 노희경선생스럽게 맛깔지고 군더더기가 없다.
다만, 대사중에 가볍게 던지는 욕설들이 꽤 많이 나오는데, 어떠냐 뭐...어린이 드라마도 아니고 밤늦게 하는
어른용 드라마인데...난 그런거 상관없다.
다만,
송혜교는 대사를 좀 천천히, 아니 적어도 니가 무슨말을 하고 있는지 우리도 인지할 수 있도록 대사를 쳐달라.
마지막으로 시청자 게시판을 보니 이런글이 있더군.
"현빈은 잘생겼는데, 키까지 크다"
"송혜교는 예쁜데, 글레머이기까지 하다"
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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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별태클은 아니구요. 그사세는 미드 형식으로 구성된 드라마가 맞다고 생각됩니다. 우리나라 미니시리즈 는 총 16부작 으로 이야기의 반복은 주 형식으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미국드라마의 경우 많은 회와 더불어 1편식의 각각 에피소드로 구성이 되어있거든요. 나래이션 형식, 그리고 여러 화면분할 방식도 미국에서 처음 쓰였던 것입니다. 그사세를 보시면 각 회마다 주제가 있고 그것에 맞게 이야기가 돌아가죠. 쉽게 예를 들자면 혹시 미드 '로스트'를 보셨는지? 로스트를 보시면 각 회마다 자신들의 이야기를 나래이션 형식으로 끌고 가고 있죠. 그사세도 마찬가지입니다. 그사세를 보시고 미드형식이 절대 아니라는 생각을 하셨다면 드라마를 잘 모르시는것 같다는 말씀을 과히 드려도 될지............ 기존 한국드라마와는 다른 이야기구성을 보실수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다른 드라마와 비교하면서 보세요 그럼 더 쉽게 들어올테니깐..
Gary Moore with Phil Lynott - Parisienne Walkways (live)Gary Moore with Phil Lynott - Parisienne Walkways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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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at 2008/10/28 08:59 | Posted in 미디어/오늘의 추천곡이소라는
11월의 슬픈 노래를 위해 태어난 가수다.
김연우 & 이소은 버전도 추천할 만...
슬픈 사랑의 노래 (with 이소라) - 이문세
너를 스쳐갈수 있었다면 지금더 행복할수 있을까
너를 모르고 살던 세상이 마음은더 편했을 텐데
인연이 아닌 사람이였어 사랑할수 없다 생각했지
우린 둘이 같이 서있어도 아무런 의미도 없는걸
새하얀 저 거리에서 쌓이던 첫눈 같은 사랑
너를 안고 숨을쉬면 세상에 너밖에 없는데
너는 내곁에 있어야만해 세상이 조금더 아플지라도
너를 볼수있는 밤이 오면 슬픔은 다신 없을꺼야
인연이 아닌 사람 이였어 사랑할수 없다 생각했지
우린 둘이 같이 서 있어도 아무런 의미도 없는걸
새하얀 저 거리에서 쌓이던 첫눈 같은 사랑
너를 안고 숨을쉬면 세상에 너밖에 없는데
우린 서로 사랑하고 있어 세상이 조금더 아플지라도
너를 볼수 있는 밤이 오면 슬픔은다신 없을꺼야
슬픔은 다신
가사 출처 : Daum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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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 Home Alabama - LYNYRD SKYNYRDSweet Home Alabama - LYNYRD SKYNYRD
Posted at 2008/10/13 17:24 | Posted in 미디어/오늘의 추천곡글 쓸 틈이 없으니, 맨날 노래만 퍼다 나르고 있...;;;; -_-;
어쨋든 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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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body's fool - Cinderella (LIVE)Nobody's fool - Cinderella (LIVE)
Posted at 2008/10/10 17:45 | Posted in 미디어/오늘의 추천곡나름 블루지한데다 당시 유행이던 '트윈기타' 시스템까지 갖춘 그룹이었으니 어찌아니 이뻐할 수 있을쏘냐.
(86년쯤이었으니....요즘 막 회사에 들어오는 신입사원들 태어났을때구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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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Rain - Gun's n roses (feat. Elton John)November Rain - Gun's n roses (feat. Elton John)
Posted at 2008/10/07 19:26 | Posted in 미디어/오늘의 추천곡무슨 말이 필요한가...
* 그나저나 st.엘튼존께서 어쩌다 저런 개망나니들과 함께 엮이셨단 말인가...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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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PIFF)에 아쉬운 몇가지.부산국제영화제(PIFF)에 아쉬운 몇가지.
Posted at 2008/10/06 11:45 | Posted in 미디어/영화축제는 즐기는 것이 맞다.
부산영화제는 조직위에서 말하듯 '영화를 즐기는 축제'로 자리 잡아왔었다.
사람이 많이 몰리다보니, 여기저기서 잡음도 참 많이 흘러 나오고, 인상 찌푸릴 행동들도 많이 보이는데...
1. 발권이 왜이리 어렵냐...
예매의 어려움. 이건 뭐 전국에 흩어져 있는 영화광들이 일시에 몰리는 문제 때문이라고치자, 나도 어렵게 어렵게 인터넷 예매를 하고 첫날 극장에서 발권을 하는데, 아...이런식으로 사람 오래 기다리게 할거면 인터넷에서 예매했던 부지런함이 아무 의미가 없잖아. -_-; 여차하면 발권하는데 시간 오바되어 제 시간에 극장에 못들어갈 뻔...
2. 얼라들 과연 영화를 보러 오는가?
결혼 한 친구들의 공통적인 불편함은 '애를 데리고 극장에 갈 수 없다'는 것이었다. 애들이 보채는건 둘째치고, 도무지 애들땜에 집중도 안되고, 남들에게 피해를 준다는 스트레스 때문에...
영화제는 축제임에 분명하지만, 영화와 상관없이 그저 엄마아빠 손붙잡고 소풍오는 얼라들은 정말이지 진지하게 영화를 '감상'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큰 방해요소가 된다. (물론, 몇몇 아줌마/아저씨들도) 얼라들에겐 마냥 '춥고 지겨운' 영화제보다 차라리 다른데로 가족나들이를 가는게 어떨까?
3. 극장에선 가능하면 영화에 집중하자.
제발 부탁인데, 영화를 보러 입장하기전에 오줌 다 싸고, 먹을거 다 먹고 좀 여유있게 입장하자. 분명히 '상영시작후 입장불가'라고 안내 했음에도 불구하고 초반내내 들락거리는 지각한 것들과 도대체 어디서 뭘 사와서 먹는지 궁금할 정도의 냄새를 생산하며,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 그 순간까지 주구장창 뭔가를 잡숫는 분들.
그리고 핸드폰 !!!!
니들 자꾸 그러면 10년안에 극장 들어가기전에 핸드폰 전부다 압수 당하는 '예비군 훈련'스러운 사태가 벌어질지도 모른다규~~뷁
4. 문제의 [스카이 크롤러] 야외 상영장에 있었다.
누가봐도 '앗...영사기 퍼졌다'를 알 수 있을 정도의 징조를 보이면서 상영은 그렇게 중단됐다. 근데, 조직위측 누구 하나 책임있는 답변도 없었고, 어처구니 없는 시간이 참 많이도 흘렀다.(약 1시간?) 조작의 실수, 기계의 오류... 다 이해할 수 있다. 그럼 그렇다고 누구 하나 무대에 올라가서 설명을 했어야 하는거 아닌가? 다들 씩씩거리면서 퇴장하는 뒤통수에 대고 자원봉사자들만 의미없이 죄송하다고만 말하면 뭐하냔 말이다.
마지막으로,
영화제는 좋은 영화를 즐기러 가기도 하지만, 그 영화를 만든 사람들과 출연했던 배우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소통하기 위해서 가는 장소이기도 하다. 그런 소통의 시간이 좀 더 많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해운대 백사장에 펼쳐놓은 스폰서들의 부스는...솔직히 너무 쌩뚱맞더라. (뭥미?)
14회 PIFF는 어째야 하나?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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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지적해 주신 부분... 아마 10년째 나오고 있는 말입니다... 매년 조금씩 관객과 감독 배우간의 거리를 좁히고 시간을 늘리려고 노력해서 감독과 같이, 배우와 같이 영화보기 등등 다양한 것들을 시도했는데도 아직도 나아지려는 기미가 안보입니다... 아마도 배우들이 자기 바빠 슬쩍 보여만 주고 가려는 스케쥴 등등 그런 부분이 힘든가봅니다... 올해 영화제 이래저래 답답함이 많네요
X-JAPAN을 회상하며...X-JAPAN을 회상하며...
Posted at 2008/07/08 21:13 | Posted in 미디어/오늘의 추천곡오호라. 이 양반들 나한테 연락도 없이 올해 3월에 다시 뭉쳤었구나. (응?)
근데...HIDE는? HIDE도 없이 모인거야? 그런거야?
영상을 보아하니, HIDE 자리에는 '예전 영상'을 틀어가며 나머지 멤버들이 합주를 하고 있었다. (오호. 이 부분에서 쵸큼 감동)
아...그러나 세월에는 장사 없다고 했던가. TOSHI 아저씨 목소리는 초반부터 사정없이 갈라지고, PATA 아저씨는 그간 맘고생 심했는지 심각하게 늙어버린 모습으로 삑사리 작렬 해주시고.. ㅠ.ㅠ
YOSHIKI 아저씨 정도가 그나마 두터운 화운데이션을 하신 채, 전성기의 모습과 비슷하게 남아주셨는데...헤비메탈과 JPOP으로 점철된 내 중고삐리 시절이 주마등처럼 촤르르 지나가면서, 인생의 무상함과 그래도 맘 한구석에 요만큼이라도 남아있는 음악에 대한 활활 타오르는 열정 비스무리한 뭔가가 느껴지더라
사족이지만, 아저씨들 곡중에 Kurenai 라는 곡이 있는데, 이거참 그 당시에 어떻게도 이렇게 "대한민국 10대 소녀 취향"의 곡을 적절히 만들어 주셨던건지...좀더 빨리 아저씨들 음악이 공식적으로 한국에 보급됐다면, 한국의 비쥬얼락은 어떻게 변해 있었을까 궁금해진다.
* 오늘의 추천곡 : Kurenai (X-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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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 운명]의 미스캐스팅?[너는 내 운명]의 미스캐스팅?
Posted at 2008/05/07 21:09 | Posted in 미디어/드라마퇴근을 일찍 하다보니, 평생 안보던 일일연속극을 다 보고....이러고 있다 ㅠ.ㅠ
마침 K본부에서 엄청난 시청률속에 마무리 된 '미우나 고우나'의 후속작 '너는 내 운명'에
소녀시대 윤아가 나온다는 희소식을 접하고, 첫회부터 눈여겨 보는중인데...
극중 윤아는 교통사고를 당한 여의사로부터 각막을 이식받은 고아 출신 억척소녀로 나온다.
그런데 말이다 윤아야.
니가 드라마에서 하고 나오는 차림새가 너무 고급스럽고 부유해 보인단 말이다.
어딜봐서 니가 지지리 고생하면서 살아온 사람이니?
그런 "있는 집 딸래미"의 모양새를 하고 과일박스 들구 배달 댕긴다는 설정 자체가 나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거든?
도대체 연출자는 생각을 하고 캐스팅을 한 것인지? 윤아의 코디와 매니저들은 모니터도 안하는건지?
그냥...억지로 억지로 "얘는 불행하지만, 씩씩하게 살아가는 소녀에요" 라고 이미지 각인시키면,
우리는 '아하...그런거구나...그런거였구나' 하면서 멍때리고 드라마를 봐야 하는거니?
요즘 드라마 보는 시청자들은 그 옛날 '바보상자' 시절의 멍때리는 시청자가 아니란 말이다.
꽤나 까칠하고, 현실적인 사람들이란 말이지....
'미우나 고우나'의 시청률이 부담 많이 됐겠지....그 시청률을 이어가야 하는 심정은 알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누가 봐도 '강남에서 쫌 사는 집안의 딸래미' 같은 외형의 윤아를
그 역할 찍어 바르기엔 매우 많이 억지스럽구나.
뭐....어쩌겠니, 생각없이 캐스팅 한 연출진 때문이라고 해야지 뭐....
이제와서 여자 주인공을 바꿔치기 할 수 도 없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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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at 2008/04/21 23:14 | Posted in 미디어/오늘의 추천곡아일랜드풍의 곡 시작.
처음 들을때 느껴지는 다소 '경박스러운 리듬'
그러나 5번 이상을 반복해서 들어보시라.
트윈 어쿠스틱 기타가 만들어내는 '신나는' 느낌에 중독될지도...
* 이 양반들은 니혼진들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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