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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동안 힘들게 살아왔던게냐?
나머지는 정말 아무 어려움 없이 살아 왔던게냐.
선거가 끝난 지금...
밀려오는 이 허무함을 어찌 달래리오.
투표도 하지 않고 맨날천날 정치권 불신이 어쩌구저쩌구 떠드는 자. 그 입을 다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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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다운 음악을 음악이라 부르자.음악다운 음악을 음악이라 부르자.
Posted at 2012/01/25 13:58 | Posted in 분류난감그러다보니 맨날천날 듣는 음악이라곤 옛날 것들이고, 그런거 듣고 있다보니 주위에선 안그래도 노인네 소릴 듣는데 음악마저 올드하다며 한소릴 빼놓지 않는다. 근데 뭐 어쩌라고 취향이 그런걸...
좋은 글을 많이 읽어야 좋은 글을 쓸 수 있듯, 음악에 대해 소질 있는 어린 친구들이 '좋은 음악'도 좀 많이 찾아서 들었으면 좋겠다. 아무리 시대가 변하고, 기술이 발전 한다고 해서 음악마저 컴퓨터에게 맡겨 버리는건 음악인의 도리가 아니라고 봐. 하물며 단순히 음악을 소비하는 소비자도 이리 고민하며 음악을 듣는데, 생산자가 아무런 고민도 없이 그냥 막 찍어내는건 아무래도 도리가 아니잖아. 안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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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정보이용료'불편한 '정보이용료'
Posted at 2011/10/26 11:05 | Posted in 분류난감요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 대세가 되는 분위기다 보니, 너도나도 출연자들의 순위 결정 등에 '문자투표'라는 방식을 동원하고 있다. 물론, 인터넷 등으로 투표하는 방식도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접근성과 신속성의 측면에서 '#1234 어쩌구로 문자를 보내는' 간단한 방식을 택하고 있는데...아시다시피 대부분의 문자투표는 20원의 문자전송 비용외에도 100원의 정보이용료와 부가세가 따로 부과 된다.
근데, 이 100얼마의 금액이 참 애매하다. '이 출연자를 위해서라면 그깟 100원 정도야...' 하는 부담없는 금액이긴 하지만...
조금만 생각 해보면 '도대체 내가 왜 이런 잔돈까지 써가며 투표를 해야 하는가?' 하는 의문이 들 때가 많았다.
문자투표는 분명히 방송을 '있어 보이고, 제작진들을 편하게' 만드는 도움 되는 컨텐츠 인데, 이걸 왜 굳이 내 돈과 시간을 써가며 참여해야 하는지는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는다. (설마... 이 100 얼마의 푼돈을 긁어 모아 어마장창한 수익을 창출하겠다는 1차원적 발상을 엘리트들이 모여 있다는 방송국에서 하지는 않을거라고 순진하게 믿어본다. 나 진짜 순진하지 않은가?? -_-;;; )
음원사이트에서 500원 내고 mp3 한 곡 구입하면, 저작권의 명목으로 크진 않지만 저작자에게 돌아간다는 사실을 우리는 여러해의 경험으로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하지만, 이 문자투표에 부과 되는 '정보이용료'라는 명목은 도대체 누구를 배불리기 위해 만들어지고, 운영되어 지는 것인지...
문자투표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비용이라고 항변을 할 지 모르겠지만, 그걸 왜 굳이 '업체'까지 중간에 껴가면서 해야 하는지도 역시 납득이 잘 되지 않는다. 이런건 그냥 통신사업자들이 시스템 만들어서 임대해 줘야 하는거 아닌가? (와중에 통신사는 전송료도 먹고, 정보이용료중 30% 정도의 금액을 먹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방송국에게 말한다.
당신들! 시청률 백그라운드에 업고, 그런 잔돈푼이나 긁어 모으려는 꼼수. 진짜 부끄럽구요...제발 정신 좀 차리세요.
* 다음엔 PPL에 대해서 까야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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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완료] 티스토리 초대장 나눠드립니다. (선착순 9장)[초대완료] 티스토리 초대장 나눠드립니다. (선착순 9장)
Posted at 2011/03/29 15:57 | Posted in 분류난감초대장이 9장뿐이었는데 너무 많은 분들이 요청을 하셨네요. ㅠ.ㅠ
약속대로 선착순 9분께 초대장 보내드렸습니다.
더이상 댓글 달지 말아주세요. ㅠ.ㅠ
티스토리 초대장
안녕하세요!
티스토리에 보금자리를 마련하시려는 여러분께 초대장을 배포해 드리려고 합니다.
나만의, 내 생각을, 내 기억을 담는 소중한 블로그를 만들고 싶다면 티스토리로 시작해보세요!
티스토리 블로그는 초대에 의해서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원하시는 분은 댓글에 E-mail 주소를 남겨주시면 초대장을 보내드립니다. 남겨주실 때에는 꼭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초대장을 보내드리고 바로 개설하시지 않으신 분들은 초대장을 회수할 수도 있으니 바로 개설해주세요!
|
Yes
이런 분들께 드립니다!
1. 다른 블로그를 사용해보셨던 분
2. 이메일 주소가 정상적인 분
3. 블로그를 시작하려는 이유를 남겨주신 분! |
No
이런 분들께 드리지 않아요!
1. 이메일 주소가 의심되는 분!
2. 이메일 주소를 남기지 않으신 분
3. 이유도 없이 달라고 하시는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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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블로그는 네이버 블로그 입니다.
제가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들게 된다면 ..
저의 생활 아니면 음악..
듣기를 하고 싶어요..
제가 음악을 좋아하거든요.
라고 여기저기서 떠들면서 호들갑을 떨지만...
왜 이렇게 덥냐;;;
더워서 신경질이 다 난다.
그 와중에 모기!!! 너님들 자꾸 내 곁에서 얼쩡거릴래? 씌....
오냐...너님들이 죽나 내가 죽나...모기약 한번 히로시마 수준으로 뿌려주마.....쩝
이거슨 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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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이 블로그는 남탕이었...;;; -_-;;;)
입대를 준비하던 94년 초반 즈음에 아버지 친구분 중에 말똥가리 3개(대령, 연대장급)의 직급을 가지고 계신 분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입대하던 94년 3월의 솔직한 내 심정은 그 분의 힘을 빌어 군대를 좀 안갔으면 싶었다. 아니, 조금이라도 편한데로 갔으면 좋겠다는 희망이 있었다. 정말로...-_-;;;
허나, '남자는 군대를 갔다와야 사람된다'는 아버지의 얄짤없는 충고와 마인드 덕분에 1994년 3월 8일. 머리를 박박 깎고 아버지와 함께 의정부에 있는 306 보충대를 찾았다. (마침 어머니는 그때 호주여행 중이셨다. -_-;;;)
강원도 철원 6사단으로 배정 받고, 신교대 퇴소식을 하던 4월의 어느날 '아....씨바...4월에도 이렇게 눈이 펑펑 내릴 수 가 있는 거구나'를 연발하며 자대를 배치 받았고, 어리버리 나의 이등병 생활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와중에 입대전 각종 형, 선배, 친구, 친척들한테 들은 얘기는 많아서(줄 잘서라 등등) 자대배치 첫날부터 마음속으로는 '그래 빠릿빠릿하게 움직이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시간을 떼워보자스라' 라는 굳은 다짐을 했었더랬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그때는 정말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바쁘고, 눈코 뜰 새 없었던거 같다.
뭐하나 잘하는 특기는 없었지만, 다행히도 이리저리 지시하고, 이끌어주던 간부들과 선임들 덕분에 소위 '고참'급에 속하는 '상병' 정도의 계급을 달때까지는 내가 힘든건지 뭔지 느낄 겨를 조차도 없었던거다. 오히려 잠깐잠깐 찾아오는 한가한 시간들이 이런저런 잡념들도 많이 떠오르고, 시간도 잘 안가고 힘들었던것 같았다.
그래, 어차피 이등병, 일병때는 내가 나서서 군대생활을 '즐길' 짬밥도 아니었고, 그저 위에서 시키는대로만 열심히 하면 귀여움 받던 시절이었고, 비록 명령에 의해 움직이는 순간이었지만 나름대로의 요령도 생겼고, 적응도 되었던것 같다. 적어도 책임감 이란 녀석을 마음속에 품고, 후임들을 이끌거나 통솔하고, 윗고참이나 간부들을 상대로 '나 군생활 똑바로 하고 있습니다' 라는 정치적인 입장 표명같은걸 하지 않아도 그땐 인정이 됐었으니까.
얼마전, 이제 막 제대 한 파릇파릇 한 예비군 아저씨와 잠깐 얘기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남자들 누구나 그렇듯 '요새 군대'에 대해 호기심반으로 몇가지를 물어보았다.
- 요즘도 구타 하느냐? (나는 밥 늦게 먹는다고 맞아본 기억도 몇번 있다)
- 구타가 없다면 한딱까리는 하느냐? (점호시간에 한딱까리를 안하는 날은 뭔가 찜찜해서 잠도 잘 안왔던거 같다)
- 선임들과 후임들의 관계는 어떠한가? (모래알로 밥을 짓는 선임들이 있었다. 우리부대엔....-_-;;;)
등등...
왜 저런게 궁금했을까 지금은 생각도 안나지만, 그 예비군 아저씨의 답변은 사실 조금 놀라웠다.
- 구타는 거의 사라졌고,
- 심지어 사병들끼리의 '한딱까리'도 많이 줄어들었으며,
- 선임과 후임의 관계는 학교 선후배 관계보다 훨씬 더 깝깝해졌다 라고...
병 상호간 가혹행위 및 구타가 근절된 것은 민주적인 시대상황과 비추어 볼 때 참 바람직 한 일이 아닐 수 없지만, 그렇게 '학교 선후배만도 못한' 상하관계 속에서 과연 군대라는 조직이 잘 '굴러'갈까? 하는 의문을 떨칠 수 없었다. (이 글을 보는 선배들께서는 '쌍팔년도 군대'를 거론하며 풉~ 하고 웃으실지도 모르겠지만... ^^;)
제약이 있는 생활 속에서 몸이 바쁘다는 것은 그만큼 정신적인 피로가 덜할 수 도 있다는 얘기가 된다.
애인과 헤어졌는데, 회사까지 짤리는.. 그런 설상가상의 순간엔 허구헌날 술만 퍼마시면서 절대로 절대로 애인에게 차였다는 사실을 수긍하기 어렵고, 오히려 나락으로 빠져들기 쉽게 된다.
이등병이고, 일병이고 전부다 일과시간이 끝났다하여(혹은 얼척 없게도 일과시간중에) 내무반에 '까져' 있으면, 내무반 청소는 누가하고, 보초는 누가 나가는가...이런 놈들이 상병되고, 병장되면 '나 일병때는 말이야...' 하면서 아랫거들 졸라 갈구드만...
'병장들은 왜 틈만나면 내무반에 까져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가?' 라는 질문은 군대를 다녀오지 않은 사람에게는 이해하기 어려운 시츄에이션일지 모르겠지만, 진지해야 하는 상황속에서 군인의 본분인 전투기술을 후임들에게 빠짐없이 전수하고, 나아가 전투의 상황에서 쌓아온 '짬밥'과 연륜으로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 가는 주체는 이등병이 아니라 병장이라는 사실.
이등병과 병장이 맨날맨날 희희낙락 하며, 당구나 치고 스타크래프트나 하면서 '동등한' 선상에서 생활을 하고 있는 와중에 선임에 대한 후임의 하늘과 같은 존외심이 생길까? 하는 의문은 정말 떨칠 수 가 없었다.
이등병때는 그냥 일이 없어도 삽들고 작업장으로 뛰어가는게 훨씬 더 마음이 편하다. 난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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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at 2009/06/16 17:29 | Posted in 분류난감- 두부 반모
- 콩나물 300원어치
- 대파 1/2개
- 모시조개 5개
- 양파 1개 또는 1/2개
등등의 단위로 팔꺼다!
아...젠장 좁아터진 냉장고로 자취생활 하려니 서글퍼서 말이 안나오네. ㅠ.ㅠ
내년엔 기필코...양문형 냉장고에 식재료를 가득가득 채워놓고 살테다.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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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의 공연 환불이소라의 공연 환불
Posted at 2009/05/12 11:45 | Posted in 분류난감가수 이소라가 2천만원이 넘는 공연 입장료를 '자신이 만족할 수 없는 공연이었다'는 이유로 관객들에게 환불 해줄 예정이라고 한다. (관련기사 : 여기를 클릭)
기사가 나가고 네티즌들의 반응은 예상처럼 극과 극을 달리고 있었다.
'이소라니까 가능한 일이다. 그녀는 진정한 뮤지션이다'라며 칭찬하는 부류가 있는가 하면 '2천만원을 투자하여 몇곱절의 광고효과를 본 고도의 마케팅' 이라는 특이한 시선도 있었다.
공연을 직접 봤던 관객들의 솔직한 느낌은 어떠했을지 궁금하다.
과연 관객들이 느낄 정도로 '심하게 거북한 공연'이었는지...또는 관객들에게는 평소와 다름없이 좋은 공연이었지만 자신에게 엄격한 이소라의 철저한 자기관리 또는 뮤지션으로서의 자존심 회복 차원이었는지...
만약, 관객 대다수가 공감 할 정도로 그 날의 공연이 평소와 다르게 거북했다면,
환불이라는 조치보다 차라리 그들만을 위한 '재공연'을 생각 해보는건 어땠을까...
이래저래 몇 안되는 한국의 여자뮤지션이 본의든 아니든 음악외의 것으로 구설수에 오르는 것에 대해 대단히 안타까운 마음을 감출 수 없다.
덧) '노래'만 빼고, 모든걸 다 하는 일부 몰지각한 가수들은 소라언냐의 뜻을 받들어 심하게 반성 한번 해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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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3동 원룸(one room)에 대하여...구로3동 원룸(one room)에 대하여...
Posted at 2009/04/23 11:40 | Posted in 분류난감자취중인 구로3동 지역은 '공단의 피'를 이어받아 그런지 아직 도시 자체의 계획이나 재정비가 한참 모자란 곳이다. (그걸 만회하기 위해 요즘 열심히 땅파고, 보도블럭 뒤엎고 등등 하고는 있지만...)
이 지역의 특성이 다른곳보다 신혼부부 또는 독신세대가 많은데, 그러다보니 땅주인 또는 집주인들이 너도나도 원룸을 건설하거나 기존 건물을 원룸으로 리뉴얼 하는 작업이 아직도 한창 진행중이며, 이 동네의 대부분 원룸은 크기, 구조, 내장재, 옵션(옵션은 당근 신축 원룸들의 제품이 새제품이다) 등등이 별차이 없이 다들 비슷비슷 하다.
이 동네 원룸의 특징을 잠시 살펴보면,
- 방크기는 대략 5~8평 정도가 평균이며, 넓은곳에 살다 온 사람은 한동안 약하게 폐쇄공포증 비슷한 경험을 한다.
- 집주인들은 대부분 월세를 선호하며, 보증금은 최대 2,000만원 정도 까지만 받으려고 한다. (보증금을 조금 걸어야 월세를 많이 받으니까...)
- 대부분 에어콘, 드럼세탁기, 냉장고, 에어콘, 전기인덕션(또는 쿡탑) 등의 기본 살림이 옵션으로 제공되며, 집주인마다 전자렌지, 책상, 옷장, 출입문 번호키 등의 추가옵션을 제공하는 곳도 있다.
- 대부분 1세대당 5~10만원까지 다양하게 관리비를 징수하며, 이 관리비에는 수도세, 초고속인터넷, 케이블TV 시청료 등이 포함된다. (전기, 도시가스는 개별 계량으로 자기가 쓴만큼 청구 됨)
고로,
'원룸'으로 마음을 굳혔다면, 굳이 여러군데의 부동산을 전전 할 필요가 없다는 소리다.(그리고 동네 부동산들은 나름 자기들끼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므로 더더욱...)
원룸과 별 차이가 없지만, 그래도 '이름있는 건설사가 지은 오피스텔'에 살다가 원룸으로 이사하고 가장 불편한 점에 대해 말해보려고 한다.
1. 방음이 전혀 안된다.(고 보면 된다)
다른 원룸들 얘기를 들어보면, 내가 사는 원룸은 그나마 방음이 아주 쬐금 되긴 되지만..
그래도 잘 지은 오피스텔이나 아파트에 비하면, 어이없는 수준의 방음이다. 나는 요즘 같은 층의 다른 집주인들이 현관문을 쾅쾅 쳐 닫아대는 통에 노이로제 걸리기 5분전이다. -_-;
2. 관리실이 따로 없다. (이건 건물마다 틀린데, 대부분 관리하는 인원이 따로 없다.)
건물의 관리가 되느냐 마느냐의 문제를 떠나서 택배 받아줄 사람이 없다. (웃지마라 이거 은근 불편하다. -_-;) 중요한 배달은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집에 가서 받는다. ㅠ.ㅠ
3. 주차장 확보가 어렵다.
나야 뭐 차 없으니 해당사항 없지만, 오피스텔의 '1가구 1대 주차장 확보' 규제에 적용되지 않는 '1/2종 근린생활시설'인 원룸들은 가구수만큼 주차장을 확보 할 의무가 없다. 고로, 대부분의 원룸들에서는 주차와 관련 된 시비와 분쟁들이 많이 발생한다고 한다.
4. 취사용 도시가스가 안들어온다.
3번에서 말한 '1/2종 근린생활시설'인 덕분에 취사용 가스공급이 돼지 않아, 대부분 전기쿡탑, 하이라이트, 인덕션 등을 이용해야 하는데 가스렌지만 사용하던 사람들은 초반기에 여러모로 애로사항이 꽃피게 된다.
전세든 월세든 부모님 집에 빌붙어 살다가, 혼자 나와 살면 이래저래 돈이 많이 깨진다. 그런 사실도 모르는 채 마냥 '독립'에 대한 푸른꿈만 꾸며 집을 겨나오려는 젋은이들을 볼때마다 참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부모님이 해주시는 따뜻한 밥 먹고 학교(회사) 다닐때가 좋은거야 이거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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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한 장바구니 철수인가...누구를 위한 장바구니 철수인가...
Posted at 2009/03/19 16:06 | Posted in 분류난감지난 주말. 간만에 장을 보러 근처 대형마트를 갔는데, 지하매장 입구에 있어야 할 노란색 플라스틱 장바구니가
한개도 없는게 아닌가? 때가 일요일이라...'아...장보러 사람들 오지게 많이 왔나부다' 하믄서 바구니 기댕기고 있었는데...바구니가 있어야 할 자리에 왠 안내문이 하나 붙어 있다. "정부 시책에 따라 어쩌구 저쩌구...그래서 장바구니 없어졌으니 쇼핑카트를 이용" 해달랜다...-_-;;;
나는 기껏해야 식빵과 라면 5개들이 1봉지와 총각김치 3천원어치와 커피우유 3개와 살짝살짝 두번 구운 동원 양반김 6개짜리 세트를 사러 왔을뿐인데 말이다. 와중에 나는 이미 지하로 내려왔을 뿐이고, 쇼핑카트는 1층에 있었을 뿐이고...히밤!
그 큰 쇼핑카트에(작은 쇼핑카트는 없고, 좀 작은건 애들 태우고 끌고 댕기는 자동차 모양이라 도저히 끌고 다닐 용기가 안났다. ㅠ.ㅠ) 식빵과 라면 5개들이 1봉지와 총각김치 3천원어치와 커피우유 3개와 살짝살짝 두번 구운 동원 양반김 6개짜리 세트만 담고 마트를 누비고 다니는 꼬라지라니...
근데말이다...
정부시책에 따라 노란색 장바구니를 치운거까진 좋은데, 그럼 그 멀쩡한 장바구니들 다 갖다 버린거야? 응?
나같이 조금만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에게 강제로 쇼핑카트 들려주고, 예정에도 없었던 충동구매 하려고 꼼수 부린건 아니고???
온동네 사람들 죄다 모이는 일요일 오후에 전부 쇼핑카트 하나씩 끌고 댕기면 매장안이 얼마나 복잡한지 진짜 예상 못했던거야? 그런거야?
무빙워크 옆에 붙어있던 '점장' 연락처 적어와서 직접 전화 할래다가 참았는데...
제발...다시 한번 생각해줘. 노란색 플라스틱 장바구니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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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어이없죠? 나도 짱나서 뒈질뻔 했음...
조낸 가슴에 품고 마트안을 후비고 다녔죠;;;
내 장바구니 가져가서 조낸 담아야죠 뭐...짱나지만... -
배승민뭘 그리 복잡하게 사누.. 뭘 그리 세상사에 태클을 걸고 살려구 하누..
그냥 불편하지만 그렇구나. 있으면 더 좋았을것을.. 정도로 생각하고 말라고. 피곤하잖어. -
배승민작은 것들에 흥분하다보면 정작 필요할때 에너지가 부족할 수도 있는것이여.
연습삼아 흥분하고 해결하려 하는 것이 아니라면.. 그런것들에 익숙해지기전에 조금쯤은 외면하고
순응하는 연습도 필요한것이여.-
2009/03/25 10:35 [Edit/Del]당신은 아직도 에네르기를 비축했다가 흥분하며
퍼부을 뭔가가 남아 있는 모양이군. 부럽다.
난 이미 그런거 없어진지 오래전 일일세.
흥분? 흥분은 아무나 하나? 변화시키려는 애정이
있는 사람들이 하는거지.
난 그저 불편함을 불편하다고 투덜거릴 뿐이라는...
내게 블로그는 그저 이런 뒷다마 혹은 하소연을 하는
수단일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
-
litlwing원래 유료! 비닐봉지를 받지 않기 위해서는 장바구니를 가지고 다니는거 아니었어? 거기다 담아서 돌아댕기면 되자녀... 흘흘...
-
2009/03/25 12:30 [Edit/Del]유료 비닐봉다리 대신에 고객만족센터 가서 자랑스럽게 '종이봉투 주세요!' 라고 외치면,
공짜로 종이봉다리를 준다는...
난 딱 그 봉다리에 담을만큼만 장을 보므로, 유효..
-
-
superhero걍 카트 끌어보세염 물건 2~3개 사고도 아무렇지 않게 끌고 다니는 사람들 많아요
동전 넣고 빼기가 귀찮아서 그렇지... ㅋㅋ-
2009/03/26 17:03 [Edit/Del]그렇죠.
100원 넣고 카트 빼고,
100원 빼고 카트 넣고...이거 늠 귀찮다는...
그리고 카트땜에 100원 교환해야 하는 압뷁
-
-
어제 임아트갔다가 '종이봉투 주세요!'라고 외쳤는데 7월 1일부로 100원.. 유료라 하네요.
비닐쓰지말람서 왜 종이봉투는 더 비싼가~-
2009/07/13 16:01 [Edit/Del]종이봉투로 드디어 '장사'를 시작했군요. -_-;;
와중에 종이봉투는 고객센터 가서 받아야 하는 불편함까지 있는데....결국은 비닐봉투 사용 장려책?
-
적어도 지금 살고있는 구로동이란 동네는 대란이 맞는거 같다.
어쩜그리 하나같이 똑같은 모양에 똑같은 6평에 똑같은 옵션을 가진 원룸(이라 적고, '고시원'이라고 읽는다)밖에 없단 말인가...
계약기간 만료는 도래하고, 실실 이사의 계절은 다가 오는데...
지금집에 처음 들어갈때 너무 빠듯하고 바쁘게 들어가서, 이사 갈 방은 좀 여유있게 보고 싶었는데...
이 동네는 방이 없어도 너무 없구나...쩝~
잊지 않겠다...구로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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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초대 해드립니다.(초대 마감)티스토리 초대 해드립니다.(초대 마감)
Posted at 2008/10/16 16:36 | Posted in 분류난감티스토리 초대장
** 2008년 10월 18일 현재. 초대가 마감되었습니다.(다음 기회에...)
안녕하세요!
티스토리에 보금자리를 마련하시려는 여러분께 초대장을 배포해 드리려고 합니다.
나만의, 내 생각을, 내 기억을 담는 소중한 블로그를 만들고 싶다면 티스토리로 시작해보세요!
티스토리 블로그는 초대에 의해서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원하시는 분은 댓글에 E-mail 주소를 남겨주시면 초대장을 보내드립니다. 남겨주실 때에는 꼭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초대장을 보내드리고 바로 개설하시지 않으신 분들은 초대장을 회수할 수도 있으니 바로 개설해주세요!
|
Yes
이런 분들께 드립니다!
1. 다른 블로그를 사용해보셨던 분
2. 이메일 주소가 정상적인 분
3. 블로그를 시작하려는 이유를 남겨주신 분! |
No
이런 분들께 드리지 않아요!
1. 이메일 주소가 의심되는 분!
2. 이메일 주소를 남기지 않으신 분
3. 이유도 없이 달라고 하시는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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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하는 꿈을 꿨습니다. -_-;입대하는 꿈을 꿨습니다. -_-;
Posted at 2008/02/29 17:18 | Posted in 분류난감저, 사실 꿈을 잘 꾸지 않습니다. 아니, 꿈이야 꾸며 살겠지만 기억을 못하는거겠죠.
근데, 엊그제 몸살기운이 있어서 약을 먹고 초저녁부터 쳐잠들기 시작했는데...
아주아주 생생하게 기억나는 "군대가는 꿈"을 꾼겁니다. -_-;;
예비군도 다 끝나서 민방위로 활동중인 제게 이게 무슨 일이란 말입니까? 도대체....
와중에,
전 의정부 306보충대로 입대를 했었는데, 꿈속에선 왜 논산으로 입대를 한 것이며,
또 와중에 무슨 이상한 레이다를 조작하는 보직을 왜 받은 것이며,
일병 3호봉에 왜 간첩이 침투해서 제가 대간첩 작전에 투입되어 부상을 입는단 말입니까? 왜! 왜! 왜!
"꿈은 현실과 반대" 라는 공식을 대입해봐도, 제가 제대를 해야한다는 소리인데?
저 제대한지 10년이 넘었지 말입니다. -_-;;;
혹시,
해몽 잘하시는 분 계시면 댓글 좀 부탁드려요.
아즈...걍....오랫만에 꿈땜에...기분이 드러워 죽겄어요..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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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at 2008/01/11 23:51 | Posted in 분류난감아래의 글은 100분토론 게시판에 있던 어떤 교수님의 글인데, 운하에 대해 그리고 물류에 대해 무지했던 나를 조금이나마 깨우쳐주신 고마운 글이기에 담아와 본다.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없는데, 정녕 김칫국을 왕사발로 벌컥벌컥 들이킬 참이냐...이 어리석고 고집만 졸라 쎈 새 정부야???
총선을 기대해라...이 놈들...닥삽!!!
"떡 줄 사람에게 묻지도 않고 김칫국부터 마신다"는 속담이 있다. 작금의 한반도 대운하 프로젝트에 딱 맞는 말이다. 운하에서 떡 줄 사람은 화주이다. 30년 이상을 현장과 책상에서 운송과 물류를 관찰하고 연구해 온 내가 보기에 운하를 이용할 화주가 거의 없다. 전혀 불필요한 운하를 수십 조를 들여 건설하겠다는 사람들을 보면서 납세자로서 답답하고 걱정스럽기 그지없다.
우선 운하는 느리고 번거롭고 위험하며 시간을 정확히 지키지 못하는 등 운송과 물류 측면에서 치명적인 약점을 안고 있다. 따라서 물동량의 80%가 경부운하를 이용하고 연 4조5천억원을 절감할 수 있다는 예측은 운송과 물류를 전혀 모르는 어떤 얼빠진 사람이 꿈꾸듯 만들어낸 수치에 불과하다. 토목건설 전문가인 이 당선인이 뭔가 정치적 발판으로 삼을만한 공약거리로 이 얼토당토않은 환상의 수치에 현혹된 것이 나로 하여금 이 글을 쓰게 한다.
한반도 대운하 프로젝트, 근본적으로 운하의 수요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
근본적으로 운하의 수요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 열 말이 필요 없다. 돈 한 푼 안 들이고 천연의 바닷길을 이용하는 연안해운이 정부의 보조금을 받고도 화물이 없어 서비스를 중단한 것을 보면 경부운하의 미래는 불을 보듯 뻔하다. 운임이 싼 연안해운이 도로와 철도에 밀려 도태된 것이다. 연안해운이 서비스를 중단한 것은 현재의 도로와 철도만으로도 화물운송에 문제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과거에는 경부고속도로가 체증이 심했지만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 이곳저곳으로 고속도로가 개통되어 교통량을 분산시킴으로써 6시간이면 서울-부산을 주파한다. 화물도 인천, 광양, 평택, 목포 등으로 분산되어 부산항의 화물처리 비중도 작아졌다. 더욱이 2011년에 KTX가 완전히 개통되면 철도의 운송능력이 획기적으로 늘어 앞으로 늘어날 화물을 소화하는데도 문제가 없다.
컨테이너 화물이 경부운하를 이용하지 않는다는 주장에 대해, 내륙에 있는 시멘트 공장의 시멘트와 원료인 유연탄을 수송한다고 한다. 시멘트 공장도 운하를 이용하지 않을 것이다. 모든 시멘트 공장 구내까지 철도가 연결되어 있다. 철도는 제품과 원료를 곧바로 싣고 내릴 수 있게 되어 있다. 그러나 강물을 시멘트 공장으로 끌어들일 수 없기 때문에 운하는 트럭으로 옮겨 싣고 내려야 한다. 그 비용과 시간이 적지 않고 번거롭기 그지없다.
또한 시멘트의 주요 수요처는 대부분 수도권(강원, 충북-수도권)이며, 경남, 전남 등 남도지역과 항만 인근 권역은 연안해운으로 커버하고 있다. 연안수송 시멘트는 생산시설이 강원도 삼척 등 항만에 근접해 자리 잡고 있다. 포항, 광양, 당진 등에서 생산되는 철강재도 대부분 연안해운을 이용 중이며, 내륙운하와 거리가 멀어 운하를 이용할 가능성이 없다. 아무리 찾아봐도 운하를 이용할 정기 대량화물은 없다.
인수위 팀장은 운하운임이 컨테이너 1개당 15만원이라고 주장하는데 터무니없는 날조된 수치이다. 수십조원 건설비용의 금융비용만 반영해도 개당 원가가 시나리오별로 150∼300만원 선이다. 거기에 운하관리 유지비용과 하역 및 트럭킹 등 부대비용이 추가되면 엄청나서 아예 계산할 필요도 없다. 금융비용만 '150∼300만원'이라는 계산 근거는 (http://blog.naver.com/balance1202/10024720581)에 상세히 나와 있다.
바지선이 경부간을 24시간에 주파한다고?... 사실을 왜곡한 주장
그리고 바지선이 경부간을 24시간에 주파한다고 주장한다. 이것도 사실을 왜곡한 것이다. 기본적으로 바지선은 유선형이 아니라서 속도를 낼 수 없다. 추진팀은 바지선의 평균시속을 23km로 잡은 것이다. 통상 바지선은 시속 15km로 본다. 23km를 낼 수는 있다. 그러나 연료소모가 3제곱 함수로 늘어난다. 만약 15km에 10톤을 소모한다면 23km는 36톤을 소모하게 된다. 경제성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바닷길을 이용하는 연안해운은 한번 출항하면 거칠 것이 없지만, 운하는 갑문도 통과해야 하고 물결을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거리는 가까워도 연안해운보다 훨씬 오래 걸린다. 연안해운은 인천-부산 항해시간 28시간을 포함하여 하역 및 트럭킹 시간을 합해 창고-모선간 총 84시간이 걸린다.
경부운하는 항해 37시간(550km/15km), 갑문통과 10시간(20개×30분), 하역 및 트럭킹 56시간, 총 103시간, 즉 창고-모선간 4.3일이 걸린다. 모든 것이 정상적일 때이다. 도로는 창고-모선간 6시간, 철도는 오봉-부산간 7∼8시간, 상황에 따라 창고-모선간 총 1∼2일이면 족하다.
나는 기본적으로 운하가 제대로 가동하기가 힘들 것으로 본다. 겨울철에는 물이 부족해서 힘들고, 여름철에는 홍수로 밀려든 토사를 준설해야 하니 바지가 운항할 겨를이 없을 것이다. 운하는 돈 먹는 불가사리가 되어 두고두고 나라의 골칫거리가 될 것이다. 이명박 정부의 최대 실패작이 될 것이다. 양양공항, 무안공항과 함께 세계적인 웃음거리가 될 것이다. 이용할 고객이 없기 때문이다.
나룻배 타고 '소양강 처녀' 부르기 위해 수십조 낭비?
인수위에서 운하에 대한 여론조사를 해본 결과 찬반이 비슷해서 의기양양하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을 모르는 일반인들은 TV 화면에 컴퓨터 그래픽으로 현란하게 조작되어 소개되는 운하를 뭔가 낭만적(romantic)인 이미지와 결합시켜, "뱃놀이 유람도 하고 좋은 거 아니야?"라는 생각을 하는 것 같다. 나룻배를 타고 '소양강 처녀'를 부르기 위해 수십조의 돈을 낭비할 만큼 이 나라는 돈이 넘치지 않는다.
경부운하의 경우 민간회사에 맡긴다고 하지만, 정부의 보조가 없는 한 어떤 회사도 이 사업을 하지 않을 것이다. 문제는 구태(舊態)를 벗지 못하고 권력의 요구에 굴복하여 수익성도 없는 사업을 차입금으로 시작해 놓고 파산을 하면 고스란히 국민의 부담이 된다.
우리는 이것을 경계해야 한다. 그리고 운하추진팀은 네덜란드 등 자꾸만 외국을 들먹이는데, 그들은 어떻게든 일을 만들어 용역이나 따볼까 해서 부추기는 것이다. 현혹되어서는 안 된다.
무용(無用)한 운하가 아닌 유용(有用)한 프로젝트에서 해법 찾아야
많은 사람들이 운하건설을 서두르는데 놀라고 있다. 이 당선인이 "당선의 기쁨은 순간이고 걱정이 어깨를 짓누른다"고 했다는데, 조급증과 강박감이 원인인 것 같다. 재임기간 내내 운하공사로 일자리를 만들고 경제활성화로 미봉(彌縫)하여 이른바 '7-4-7' 공약달성을 노리는 것 같다.
전혀 효과가 없는 물류의 이름을 빌려 대규모 취로사업을 벌이려는 것이다. 1930년대 미국의 TVA를 모방한 것이다. 이는 단발성 전시효과는 있겠지만, 국가 백년대계에 대단히 해로운 유물로 남을 것이다. 경제사에서는 미국의 불황은 TVA가 아닌 2차 대전으로 해소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무용(無用)한 운하가 아닌 유용(有用)한 프로젝트에서 해법을 찾아야 한다. 한정된 재원으로 투자할 곳이 무수히 많은데, 왜 하필 무용한 운하를 만들겠다는 것인지 참으로 답답하고 걱정스럽다.
한번 시작을 해놓으면 물러설 수 없는 거대한 프로젝트이다. 결코 서두를 일이 아니다. 지금 운하를 서둘러야 할 정도로 물류 문제가 시급하지 않다. 이 사업을 추진해 온 사람들에게는 속이 쓰리겠지만 과감하게 폐기할 것을 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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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인데
향후 거취에 대해 심각하게 이런저런 고민만 하다보니 어영부영 2007년이 다 갔구나...
어째야 되는거냐...도대체...-_-;
점이라도 보러가야 하려나?
이거 원 마음속이 어찌나 답답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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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예금에 돈 넣어놓고 있으니, 병신 된 느낌이다.정기예금에 돈 넣어놓고 있으니, 병신 된 느낌이다.
Posted at 2007/12/14 17:47 | Posted in 분류난감부친께서 은행 출신인 관계로 어릴때부터
"돈은 안쓰는게 모으는거다. 씰데없는 재테크 생각하지 말고, 그냥 차분히 은행에 넣어둬라"
라는 마인드를 알게 모르게 주입받아 왔었다.
내가 누군가? 또 부모님 말씀이라면 무조건적으루다 따르는 착한 대한민국의 효자 청년 아니겠는가...
그래서 나는 어릴때나 지금이나 별다른 재테크 지식 없이 그저 꾸준히 이런저런 예/적금들을 갈아타며,
아주 소극적인(그러나 안정적인) 재테크를 하고 있다. (사실 이걸 재테크라고 말하긴 좀 쪽팔리고...)
2007년 6월이던가...
그동안 각종 적금들을 전전하던 내 돈이 일시에 만기가 되던 시절이 있었다. 뭐 그래봐야 얼마 안되지만...
만기가 닥쳐, "재테크 좀 해볼까?" 고민을 하다보니, 금융상품을 알아보는 자체가 또다른 공부였고,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결국은 또 제2 금융권 정기예금에 만기 된 적금을 찾아서 맡겨뒀는데...
기억하기로, 그때의 예금 금리가 연 5.8%인가 그랬다. 이것도 제2 금융권이라 그랬지, 1금융권은 5%대
초반이었던걸로 기억된다. 영쩜 몇프로 더 받겠다고, 인터넷을 뒤지고, 뒤지다가 예금자 보호되는 상품에
2천만원 비과세 한도로 집어넣고, 나머지 금액을 분산해서 넣어뒀는데...
아..씨빌....내가 정기예금 넣고 딱 2주만에 금리가 띡 오르는게 아닌가? 어쩌겠는가...내가 선택했는데...
근데....그렇게 2주만에 오른 금리는, 사람 미치고 팔짝 뛸 지경을 보겠다는건지 뭔지...2주마다 한번씩
친절하게 SMS까지 쳐 보내주면서 연일 오르는게 아닌가?
그리하야....2007년 12월 현재는 제1금융권의 예금금리가...내가 처음 들어갈때의 제2금융권 금리보다도
높아지는 사태가 오고야 말았다. -_-;;;;;
이거 뭐 어디가서 하소연 할때도 없고, 누구는 주식으로 하루만에 몇백만원을 벌었네 어쩌네 하는 마당에
나는 "아...쫌만 더 있다가 예금 들어갈껄..." 이따구 푸념이나 하고 있다니....ㅠ.ㅜ
확실히 내년부터는 뭔가 공부를 좀 하던가해서, 작게라도 돈을 좀 굴리고 굴려서...뭔가 대책을 세워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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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를 망치는 3가지.남자를 망치는 3가지.
Posted at 2007/11/28 23:29 | Posted in 분류난감지난 주말. 코엑스 AV쇼를 다녀왔다.
흔히들 말하는, "남자를 망치는 3가지 아이템(자동차, 오디오, 카메라)"중에서,
카메라와 비교하면 발톱에 낀 때만큼도 안되는 각종 고가의 오디오들을 구경하면서,
"아...언젠가 전원주택에 저런 시스템 한번 갖춰놓고 원없이 음악 들었으면 좋겠다"는
실현 가능성 희박한 생각을 해봤고...
"요즘 프로젝터 잘 나오네..." 하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
언젠가 나만의 공간이 생기면, 오디오에도 살짝 투자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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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at 2007/11/28 19:17 | Posted in 분류난감저작권에 대한 사회 전체의 의식이 거의 모럴해저드 수준임을 잘 알고 있기에
"오죽했으면..." 하는 생각도 없지 않으나,
정말이지, 작가의 말대로 "놀랍고, 불쾌한" 마음은 어쩔 수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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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어느날...2020년 어느날...
Posted at 2007/11/23 11:50 | Posted in 분류난감
2020년 어느날 밤 신촌의 한 놀이터.
그네 주위에 초등학생 4명이 모여앉아 담배를 피고 있다.
지나가던 행인들이 그 모습을 보고 못마땅한 표정을 지으며 혀를 끌끌 찬다.
그때 날카로운 시선의 초등학생1이 행인을 쳐다보며 가열차게 한 마디 던진다.
"몰 야려!"
어이가 없어진 행인 빠른 걸음으로 그 자리를 피해버린다.
또다른 초등학생 한 명이 질퍽하게 가래침을 뱉더니, 연달아 담배에 불을 붙이면서 한마디 한다.
"아이 씨발.....빨간펜 선생 올 시간이네..."
======================================================
부디,
위의 상황이 그냥 상상력이나 픽션으로 끝나야 할텐데 말이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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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번의 삽질...또 한번의 삽질...
Posted at 2007/11/21 14:18 | Posted in 분류난감네이놈 블로그를 또 때려치우고 -_-; 티스토리로 돌아왔다.
아놔...도대체 블로그를 몇번을 옮겨 다는거냔 말이다.
이제 제발 티스토리에서 뼈를 묻고, 오래오래 장수했으면 좋겠다. 지발...
* 혹시, 네이버 갔다가 오신 분들 계시면, 잦은 삽질로 인해 귀하의 동선에 혼란과 귀찮음을
가중시켜드린 점에 대해 심심한 사과를 드립니다. -_-;
이젠 정말루. 여기에 뼈를 묻을께유...ㅠ.ㅠ
* 그동안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던 포스트들은 틈나는대로 실실 이곳으로 옮기도록 합지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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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주....태터랑 다음을 번갈아 괴롭혔지만 "우린 잘 모르겠네요...회선쪽에 알아보셈" 이라는
야속한 피드백이...
노트북 무선인터넷으로 꾸역꾸역 들어와 글을 남기긴 하지만, 내 블로그에서 광고를 클릭해주던
열혈 서포터즈 직원들조차 접속이 안되어, 애드클릭스 수익이 자꾸 줄어들고 있다. ㅠ.ㅠ
며칠을 고민해 본 결과,
이건 우리 회사에 회선 넣어주는 하나로통신이 내 블로그를 시기한 나머지 꾸민 만행이라는 얼척없는
결론을 내려버렸다. -_-;;; (아아....날도 더운데 실실 미치는게야)
아....이거 본격적으로 해결 쫌 해볼라니 기업회선이라 당췌 하나로 어디다 연락을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슬슬 지랄병 도져서 '이 참에 블로그 딴데로 옮겨볼까?' 이런 말도 안되는 생각이나 해싸코....부르르
아...
어쩌지...어쩌지...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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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란, 그녀가 좋은 이유호란, 그녀가 좋은 이유
Posted at 2007/06/26 00:04 | Posted in 분류난감다만,
CJ케이블에서 하는 고양이 나오는 그 얄궃은 프로그램은
집어치워주면 안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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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삼성맨의 사직서어느 삼성맨의 사직서
Posted at 2007/06/24 23:04 | Posted in 분류난감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어느 삼성맨의 사직서 전문 입니다.
(사직을 열흘정도 남기고, 회사 인트라넷에 올린 글이라고 하니, 정확히 말하면 사직서가
아니라 '사직을 앞두고 남기는 인사글' 정도가 맞겠군요. 물론, 글은 올려지고 얼마 안있어
회사측에 의해 삭제되었다고 하지만....)
찬성과 반대, 극에 이른 비난등 여러가지 의견들이 참 많았다지요.
나름대로 뭐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 만드는 글이네요.
=================================================================
사직서
1년을 간신히 채우고,
그토록 사랑한다고 외치던 회사를 떠나고자 합니다.
다른 직장이 정해진 것도 아니고, 공부를 할 계획도 없지만
저에게는 퇴사가 어쩔 수 없는 선택입니다.
회사에 들어오고나서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참 많았습니다.
술들은 왜들 그렇게 드시는지, 결재는 왜 법인카드로 하시는지,
전부다 가기 싫다는 회식은 누가 좋아서 그렇게 하는 것인지,
정말 최선을 다해서 바쁘게 일을 하고
일과후에 자기 계발하면 될텐데,
왜 야근을 생각해놓고 천천히 일을 하는지,
실력이 먼저인지 인간관계가 먼저인지
이런 질문조차 이 회사에서는 왜 의미가 없어지는지..
'삼성'이라는 회사가 살아남으려면 도대체,
문화는 유연하고 개방적이고
창의와 혁신이 넘치고 수평적이어야 하며,
제도는 실력과 실적만을 평가하는
냉정한 평가 보상 제도를 가지고 있어야 하고,
사람들은 뒤쳐질까 나태해질까 두려워 미친 듯이 일을 하고,
공부를 하고,
술은 무슨 술인가 컨디션을 조절하면서
철저하게 자기관리를 하더라도,
도대체 이렇게 해도
5년 뒤에 내 자리가 어떻게 될지
10년 뒤에 이 회사가 어떻게 될지 고민에,
걱정에 잠을 설쳐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도대체 이 회사는 무얼 믿고 이렇게 천천히 변화하고 있는지
어떻게 이 회사가 돈을 벌고 유지가 되고 있는지
저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반면에 회사를 통해서 겨우 이해하게 된 것들도 많이 있습니다.
니부어의 집단 윤리 수준은
개인 윤리의 합보다 낮다는 명제도 이해하게 되었고,
막스 베버의 관료제 이론이 얼마나 위대한 이론인지도 깨닫게 되었고,
당연한 이야기라고 생각하던, 코웃음 치던
조직의 목표와 조직원의 목표는 일치하지 않는다는 대리인 이론을
정말 뼈저리게,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가장 실감나게 다가오게 된 이야기는, 냄비속 개구리의 비유입니다.
개구리를 냄비에 집어넣고 물을 서서히 끓이면
개구리는 적응하고, 변화한답시고, 체온을 서서히 올리며 유영하다가
어느 순간 삶아져서 배를 뒤집고 죽어버리게 됩니다.
냄비를 뛰쳐나가는 변혁이 필요한 시기에
그때 그때의 상황을 때우고 넘어가는 변화를 일삼으면서
스스로에게는 자신이 대단한 변혁을 하고 있는 것처럼
위안을 삼는다면
죽을 수 밖에 없는 운명인 것입니다.
사람이 제도를 만들고, 제도가 문화를 이루고,
문화가 사람을 지배합니다.
하지만 이런 악순환의 고리를 모두가 알고 있으니
변혁의 움직임이 있으려니,
어디에선가는 무언가가 벌어지고 있으려니
기대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신문화 웨이브라는 문화 혁신 운동을 펼친다면서,
청바지 운동화 금지인 '노타이 데이'를 '캐쥬얼 데이'로 포장하고,
인사팀 자신이 정한 인사 규정상의 업무 시간이 뻔히 있을진데,
그것을 완전히 무시하고 사원과의 협의나 의견 수렴 과정 없이
업무 시간 이외의 시간에 대하여 특정 활동을 강요하는 그런,
신문화 데이같은 활동에 저는 좌절합니다.
변혁의 가장 위험한 적은 변화입니다.
100의 변혁이 필요한 시기에 30의 변화만 하고 넘어가면서
마치 100을 다하는 척 하는 것은
70을 포기하자는 것입니다.
우리 회사 미래의 70을 포기하자는 것입니다.
더욱 좌절하게 된 것은
정말 큰일이 나겠구나, 인사팀이 큰일을 저질렀구나
이거 사람들에게서 무슨 이야기가
나와도 나오겠구나 생각하고 있을 때에,
다들 이번 주에 어디가야할까 고민하고,
아무런 반발도 고민도 없이 그저 따라가는 것이었습니다.
월급쟁이 근성을 버려라, 월급쟁이 근성을 버려라 하시는데..
월급쟁이가 되어야 살아남을 수 밖에 없는 구조와 제도를 만들어놓고
어떻게 월급쟁이가 아니기를 기대한단 말입니까.
개념없이 천둥벌거숭이로
열정 하나만 믿고 회사에 들어온 사회 초년병도
1년만에 월급쟁이가 되어갑니다.
'삼성'인이 되고 싶어 들어왔는데
회사원이 되어갑니다.
저는 음식점에 가면 인테리어나 메뉴보다는
종업원들의 분위기를 먼저 봅니다.
종업원들의 열정이 결국
퍼포먼스의 척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분당 서현역에 있는 베스킨라빈스에 가면
얼음판에 꾹꾹 눌러서 만드는 아이스크림이 있습니다.
주문할때부터 죽을 상입니다.
얼굴을 잔뜩 찌푸리고 꾹꾹 누르고 있습니다.
힘들다는건 알겠습니다. 그냥 봐도 힘들어 보입니다.
내가 돈내고 사는것인데도
오히려 손님에게 이런건 왜 시켰냐는 눈치입니다.
정말 오래걸려서 아이스크림을 받아도,
미안한 기분도 없고 먹고싶은 기분도 아닙니다.
일본에 여행갔을때에 베스킨라빈스는 아닌 다른 아이스크림 체인에서
똑같은 종류의 아이스크림을 먹어보았습니다.
꾹꾹 누르다가 힘들 타이밍이 되면
누군가가 노래를 부르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모든 종업원이 따라서,
아이스크림을 미는 손도구로 얼음판을 치면서
율동을 하면서 신나게 노래를 부릅니다.
어린 손님들은 앞에 나와서 신이나 따라하기도 합니다.
왠지 즐겁습니다. 아이스크림도 맛있습니다.
같은 사람입니다.
같은 아이템입니다.
같은 조직이고, 같은 상황이고, 같은 시장입니다.
이런 생각으로 사무실에 들어오면 한숨부터 나옵니다.
하루하루 적응하고 변해가고,
그냥 그렇게 회사의 일하는 방식을 배워가는 제가 두렵습니다.
회사가 아직 변화를 위한 준비가 덜 된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준비를 기다리기에 시장은 너무나 냉정하지 않습니까.
어제 오늘 일이 아닌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내일에 반복되어져서는 안되는 일이지 않습니까.
조직이기에 어쩔 수 없는 문제인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말은, 정말, 최선을 다해서,
조직이 가진 모든 문제들을 고쳐보고자 최선의 최선을 다 한 이후에
정말 어쩔 수 없을때에야 할 수 있는 말이 아닙니까.
많은 분들이 저의 이러한 생각을 들으시면
회사내 다른 조직으로 옮겨서 일을 해보라고 하십니다.
하지만 저는 어느 조직을 가던 매월 셋째주 금요일에
제가 명확하게,
저를 위해서나 회사에 대해서나 해가 된다고 생각하는 활동에
웃으면서 동참할 생각도 없고
그때그때 핑계대며 빠져나갈 요령도 없습니다.
남아서 네가 한 번 바꾸어 보라고 하십니다.
하지만 저는 이 회사에 남아서
하루라도 더 저 자신을 지켜나갈 자신이 없습니다.
또한 지금 이 회사는 신입사원 한명보다
조그마한 충격이라도 필요한 시기입니다.
제 동기들은 제가 살면서 만나본 가장 우수한 인적 집단입니다.
제가 이런다고 달라질것 하나 있겠냐만은
제발 저를 붙잡고 도와주시겠다는 마음들을 모으셔서
제발
저의 동기들이 바꾸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사랑해서 들어온 회사입니다.
지금부터 10년, 20년이 지난후에
저의 동기들이 저에게
너 그때 왜 나갔냐. 조금만 더 있었으면 정말 잘 되었을텐데.
말을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10년 후의 행복을 보장할 수 있는 유일한 근거는
오늘의 행복이라고 믿기에,
현재는 중요한 시간이 아니라,
유일한 순간이라고 믿기에
이 회사를 떠나고자 합니다.
2007년 5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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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5 11:20 [Edit/Del]회사쪽 입장에선 "왜 이러니?" 싶을테고,
제3자의 입장에선 "오죽했으면..." 그랬겠지요...
어쨌든 자세한 정황을 모르니, 더이상의 코멘트는 no.
-
사람이 재산이고, 사람이 독이다.사람이 재산이고, 사람이 독이다.
Posted at 2007/06/21 12:19 | Posted in 분류난감요즘들어 절실히 느끼는거지만,
일의 쉽고, 어려움은 정말 아무것도 아니다.
사람을 상대함에 있어서의 어려움이야말로, 나를 발전시키거나 후퇴시키는 졸~ 중요한 변수.
거지같이 상하관계 따지는 조직에서나,
말 드럽게 안통하는 파트너와 함께하거나,
조또 '갑'이라고 어깨에 힘 이빠이 쳐넣는 부류들과의 Co-Work에서 오는 스트레스에 비하면,
어느날 갑자기 잘 돌아가던 컴퓨터가 소리없이 사망한다거나,
생전 처음보는 자바스크립트를 분석해야 한다거나,
포토샵 레이어의 이해를 위해 메뉴얼을 정독해야 하는 따위의 일은 정말로 식은죽 먹기다.
그러고보니,
나 땜에 나와 똑같은 고민하고 있는 어딘가의 누군가에게 미안해지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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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만에 신촌을 나갔다.백년만에 신촌을 나갔다.
Posted at 2007/05/27 22:27 | Posted in 분류난감그렇게 어렵게 나간 신촌은 내가 길 위에 서있기 미안할 정도로 젊었다.
어느새 나는 그렇게 길거리의 평균연령을 깎아먹는 그런 나이가 되어버렸다. ㅠ.ㅠ
대략 기분 꿀꿀하구나...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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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적 트래픽의 증가비정상적 트래픽의 증가
Posted at 2007/04/23 14:01 | Posted in 분류난감어제 오늘 블로그 방문 숫자가 심상치 않다.
상업 페이지도 아니고, 별 영양가 있는 정보가 있는 곳도 아닌데...
순수 방문자가 저렇게 늘어났을리는 없고...도대체 이유가 뭘까...
누구니...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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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맛우유 때문에 그래요 ' ';
님글에 잠시 심취되어 보다가 이 트래픽글 보고 놀라
몇자 남겨 의혹을 풀어봅니다~
나는 뭘 팔고 있는가?나는 뭘 팔고 있는가?
Posted at 2007/04/11 00:47 | Posted in 분류난감스타벅스는 커피를 파는게 아니라 분위기를 팔고,
싸이월드는 도토리를 파는게 아니라 감성을 파는데...
우리는 도대체 뭘 팔고 있는게냐? -_-;
아니, 도대체 뭘 팔아야 걱정없이 살 수 있는게냐...
어렵도다....'가치'를 팔아먹어야 하는 내 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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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맛 우유에 대한 소고바나나맛 우유에 대한 소고
Posted at 2007/03/21 00:17 | Posted in 분류난감저 녀석의 정식 명칭은 바나나 우유가 아닌 '바나나맛 우유' 인거다.
85%의 원유에 그저 '바나나향'이 첨가되었기 때문에 바나나맛 우유라 명명된것이다.
어릴땐, "흰 우유에 바나나를 갈아넣었을 것이라는" 말 안되는 생각을 하면서 참 즐겨 먹던 녀석인데,
스무살이 넘어서부터인가, 그리 즐기던 바나나향이 어느센가 커피향으로 바뀌었던것 같다.
확실히 요즘은 우유보다 커피를 많이 마시게 되지만 아무튼 녀석은 내 어릴적 아주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던 아이템임에 틀림이 없다.
저런 시시껄렁한 사진을 찍은 이유는 다름 아닌,
SB-800의 테스트 샷을 위해서..ㅋㅋㅋ
암튼, 난 오늘 바나나맛 우유 하나와 SB-800을 구입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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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with "갑돌이"Business with "갑돌이"
Posted at 2007/03/08 00:00 | Posted in 분류난감물론 여기서 말하는 갑돌이란 놈은 갑/을 할때의 그 "갑" 놈이다.
특히, 그 갑돌이 녀석이 "대기업" 혹은 "공무원"의 탈을 뒤집어 쓰고 있다면,
상황은 훨씬 더 피곤하고 심각해진다.
씨발.
욕을 안할라고 해도, 생각만 하면 입안에서 내가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욕이 다 맴도네.
물론, 갑의 위치에서 일 잘하고, 머리회전 빠른 놈들도 참 많지만, 가끔가다 내눈에 띄는
진상들은 한심의 극치를 달리거나, 답답함의 극치를 달리는 경우가 많았다.
븅신 삽다리 같은 넘들 지들은 뭐 죽을때까지 갑돌이만 하면서 살것 같은가부지?
이쯤에서 갑돌이 놈들에게 한마디 던진다.
"너는 언제 한번 따뜻한 존재였느냐..."
이 주길 놈들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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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러셨어요 위자드웍스. ㅠ.ㅠ왜 그러셨어요 위자드웍스. ㅠ.ㅠ
Posted at 2007/03/07 14:11 | Posted in 분류난감머그컵 이벤트 당첨까진 조우왔는데~
어제 도착한 머그컵이 그만......ㅠ.ㅠ
포장에 신경 좀 쓰시지 그러셨수...위자드님하....
암튼....뽑아주신 마음은 감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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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그러셨어요 위자드웍스. ㅠ.ㅠ (2) | 2007/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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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ZarD Works안녕하세요 위자드웍스입니다^^
저희가 어제 위자드닷컴 블로그에 올려놓은 글에서 보실 수 있듯이 포장을 열심히 하고, 택배회사에서도 유리제품이기 때문에 철저한 충격 방지 포장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몇몇 컵들에 파손이 있었다는 신고를 받게 되었습니다.
신고가 들어온 컵은 1사건만 빼고 다 경미한 충격에도 약한 손잡이가 파손되었더군요ㅠ
멀쩡한 머그컵을 받으셨다는 분들도 많은 것으로 보아 택배 박스 밑에 위치해있던 컵들에 이상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희가 파손된 컵에 대해서는 다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이번주 내 신청받고 있고요, 다시 보내드리는 머그컵에 대해선 더욱 더 택배회사에 당부하여 안전하게 배송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로서도 이러한 사실들을 접수 받은 뒤 많이 속상했었습니다ㅠ_ㅜ 죄송하게 생각하고 꼭 예쁜 머그컵을 받으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마음 푸셨으면 좋겠어요^^ 다시 보내드리겠습니다~블로그에 있는 다시신청 양식을 확인하시고 한번 더 event@wzd.com 이메일로 보내주세요ㅠ
더욱 더 발전해가는 위자드웍스 지켜봐 주시고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