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중고로 팔기전 2가지 체크사항.아이폰 중고로 팔기전 2가지 체크사항.

Posted at 2010/10/02 21:02 | Posted in IT이야기/APPLE

The Apple iPhone 3GS is shown at the company's retail store in San Francisco, California in this June 19, 2009 file photo. At the turn of the century, Nokia had become the biggest mobile phone company in the world with a market value of $250 billion and visions of the cellphone as a fashion accessory, a substitute for cash, even as a handheld computer. Within years, Fortune magazine was asking Has Nokia Lost It? ; today, North American rivals like Apple and Research in Motion have stolen the lead in high-end smartphones while Asian competitors are loosening Nokia's grip on the mass market. To match Special Report NOKIA/   REUTERS/Robert Galbraith/Files (UNITED STATES - Tags: BUSINESS SCI TECH)

아이폰4가 출시된 관계로 아이폰4와의 비교를 통해 자신의 3Gs가 '오징어'가 되어 버렸음을 알게되어 중고시장을 통해 판매 또는 약정승계 하려는 움직임들이 많아 보인다. (그렇다. 나도 그랬다 ㅠ.ㅠ)

아이폰 3Gs를 중고시장에 팔 때 주의 할 점을 간단하게 정리 해보겠으니, 잘 읽어보고 본인과 같은 전철을 밟지 않으시길...;;;


1. 구매자가 '컨트리락 해제'를 원하는 경우, 반드시 사전에 신청 한 뒤 판매 할 것

Country Lock이란 한국에 유통되는 아이폰에 걸려 있는 Lock의 일종으로 이 Lock을 해제(UnLock)하면, 해외에 나갈때 로밍 대신 현지의 USIM을 구입&장착하여 바로 사용 할 수 있게 되는 것으로 반드시 개통중에 미리 신청해야 한다.

주의할 점은 이러한 Lock 해제가 '개통중인 단말'에서만 가능하므로 기기변경을 하거나 기기대금을 완납하고 해지 된 상태의 단말에서는 해당이 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개통하여 사용중일때 신청해야 한다는 점이다.

* 컨트리락 해제는 KT 고객센터(100번, 또는 휴대폰에서 114)에서 신청 가능.
[ 컨트리락 해제 관련 KT 공식 안내(SHOW 블로그) -> http://smartblog.show.co.kr/249 ]

타사 서비스 이용(USIM 이동)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기존 통신사를 유지한 채, 타사 단말기를 사용' 하는 것이다. 즉, 다른 3G 단말기에서 사용하던 USIM칩을 통신사를 유지한 채, 아이폰에서 사용하게 해주는 서비스. 'USIM Lock 해제' 라고 부르기도 하며, 제도 초기에는 '개통 후 2개월이 지난 USIM'에 대해서만 가능했지만 2010년 7월 30일부터는 그러한 제한이 없어졌다.

또한, 각 통신사별로 USIM 이동시 제한 되는 서비스가 있을 수 있으므로 사전에 통신사에 문의할 것을 권장한다.


2. 리퍼 기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하고, 가능하다면 리퍼후에 새기계(?)로 판매할 것

애플은 고유의 리퍼정책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기기에 크랙이 많거나 기능상 문제가 있다면, 반드시 판매전에 리퍼한 뒤, 판매 할 것을 권한다.

자신의 아이폰이 언제까지 리퍼가 가능한지 여부는 아래의 애플 사이트에 시리얼 번호(시리얼 번호는 아이폰에서 설정-> 일반-> 정보에서 확인 할 수 있다)를 넣으면 확인이 가능하다.

https://selfsolve.apple.com/agreementWarrantyDynamic.do (영문 사이트)

내 아이폰의 리퍼기간 확인 결과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초보용] 아이폰(아이팟 터치) 자판 TIP 한가지.[초보용] 아이폰(아이팟 터치) 자판 TIP 한가지.

Posted at 2010/09/27 01:36 | Posted in IT이야기/APPLE

아이폰이나 아이팟 터치를 사용하시는 분들 중 의외로 모르는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자판을 2~3초 정도 꾸욱~ 눌러 보세요.

숨겨진 또다른 자판이 나올 겁니다.


URL을 입력 할 때 [.com] 자판을 꾹~ 누르면, 다른 도메인들이 나옵니다.





특수문자 입력 할 때도 마찬가지로 숨겨진 자판들이 나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아이폰4 범퍼 (내용 추가)아이폰4 범퍼 (내용 추가)

Posted at 2010/09/17 02:26 | Posted in IT이야기/APPLE


아이폰4가 출시되고, 예리한 소비자들이 찾아 낸 '데스그립' 덕분에 애플은 OS 자체를 업그레이드 하는 수고를 겪어야 했고, 기존 구입자들에게 '무상으로 범퍼를 지급하겠다'고 하는 나름 현명하고, 빠른 후처리를 했었습니다. (미국 기준)

한국에도 아이폰4가 출시되었죠. 예약가입 시작되던 날 새벽 6시의 그 난리 북새통을 아직도 잊을 수 가 없네요. 전날밤에 막연하면서도 확실했었던 '내일 아침에 분명히 서버 퍼질거야'라는 예상은 어김없이 적중했고, 그 와중에도 운좋게(?) 3차 예약자의 자리를 낙점 받은 덕에 지난 주말에 아이폰4를 수령 했습니다.

폰은 수령 했는데, 미국은 전용 앱까지 만들어서 노나주는 범퍼 소식이 도대체 없길래 궁금 해 하던 차에 오늘(9월 16일) SHOW 공식 트윗에 아래와 같은 공지가 올라왔네요.

[공지] 아이폰4 범퍼는 9월27일부터 애플A/S센터 내방상담 후 문제가 있는 개통 단말을 대상으로 애플에서 제공예정입니다. 자세한사항은 애플a/s센터로 문의바랍니다. http://ow.ly/2F1Hb 

범퍼는 분명히 설계를 잘못한 애플이 보상의 차원으로 제공 하는 겁니다. '보따리상'이라는 비아냥을 듣고는 있지만 분명히 한국에는 '애플코리아'라는 애플의 공식 대변인이 있구요. 근데 왜 KT가 저런식의 공지를 하는지, 늬들이 뭔데 사람 귀찮게 오라가라 해서 문제가 있는지 확인을 하고 범퍼를 노나 주는건지 도저히 납득이 안됩니다. 트윗을 확인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apple.co.kr 를 방문 해봅니다만 범퍼 얘기는 안보입니다.


소위 '데스그립' 이라고 하는 신호감도 저하 현상은 주변 기지국의 상태와 신호 강도 등에 따라 발생 할 수 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 도 있습니다. (불행하게도 우리 집구석은 폰을 부여잡고 왔다갔다 하면 막대기가 1~2개를 왔다갔다 합니다. -_-;;; ) 그런데 센터에 와서 문제여부를 확인 하라니요? 센터에 가서 데스그립 발생 안하면 범퍼 안줄라고? 그럼 나는 아이폰4를 니네 센터에서만 사용하리?? 왜 대한민국만 이따구 대접을 받아야 하는 겁니까...

제발 뻘소리 그만 하고, 구매자 전원에게 최대한 편리한 방법으로 범퍼가 제공되기를 희망 합니다.

잡스횽. 내가 아무리 횽네 종교를 믿는 빠돌이지만, 이건 좀 너무 하는거야....알긋나?

* 9월 17일자 기사

애플 "아이폰4 사용자가 원하면 범퍼 모두 지급"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0091709524541320

(뭐냐 이건? 하루 사이에 사람 엿맥이는 것도 아니고...-_-;;; 오해 드립은 하여튼 아무데나 치고 G랄;;;)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초보용] 아이폰으로 무선데이터 이용하는 방법[초보용] 아이폰으로 무선데이터 이용하는 방법

Posted at 2010/09/12 14:32 | Posted in IT이야기/APPLE

2010년 9월 현재. 아이폰은 KT에서만 공식 출시하고 있습니다.(물론, 공기계를 이용해 SKT에서도 개통은 가능함)

아이폰에서 무선인터넷을 이용 하는 방법은 KT의 3G 데이터망 접속, 개인 AP(무선공유기) 접속, 올레 WiFi존(QooknShow, Nespot) 에 접속하는 3가지의 방법이 있습니다.


1. 3G 데이터망

일반적으로 무선공유기 등의 AP(Access Point)가 없는 곳에서 통신사의 3G 데이터망에 접속하는 방법 입니다. 무료데이터가 제공되는 요금제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통신사 정책에 따라 '사용 한 만큼'의 요금을 지불하게 되는 종량제이므로, 대용량 데이터를 송수신 하는 서비스 이용시 주의해야 합니다. (i-요금제에는 종류별로 무료데이터가 제공 됩니다.)

사진출처 : QOOK WiFi

사진출처 : QOOK WiFi





2. 개인 AP (무선공유기 등)

개인 또는 회사에서 무선공유기(또는 무선접속 게이트웨이)를 사용 한다면, 이 장치에 접속 하는 방법 입니다. 별도의 이용요금은 없지만, 데이터를 주고 받는 과정에 별도의 보안 장치가 없는 관계로 보안에 취약 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회사나 관공서 등의 AP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전 관리자에게 AP의 SSID와 접속용 비밀번호를 받아야 한다.)

사진출처 : QOOK WiFi

사진출처 : QOOK WiFi




3. 올레 WiFi존 (SSID : QooknShow, Nespot)

KT에서 운영하는 공식 AP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i-요금제를 사용하는 스마트폰 고객은 사전에 등록만 하면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고, 타 이동통신사 고객이나 각종 이동용 기기(노트북 등) 사용자들도 일정 요금을 지불하면 사용이 가능 합니다. 요즘 '카페베네에 가면 무료' 라고 광고 하는 것이 바로 이 방법 입니다.

아이폰에서 올레 WiFi존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아래의 웹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한 뒤, MAC 주소를 등록해야 합니다. 

* 2010년 9월 15일 내용 추가
: 아이폰4 부터는 별도의 MAC주소 등록없이 'USIM 인증'으로 올레 WiFi존 접속이 자동으로 된다고 합니다.

** 올레 WiFi존 MAC 주소 등록하기 : http://wifi.qook.co.kr/wifi_macid.html?mt1&qcode=u003a12 

이 방법은 최초 1회만 MAC 주소를 등록하면, 올레 WiFi존을 제공하는 카페베네, 롯데백화점, 베니건스 등등(올레 WiFi존 찾기)에 접근할 때 자동으로 3G -> WiFi 로 접속방법이 변경 됩니다.

* MAC 주소란?

컴퓨터 네트워킹에서 미디어 접근 제어 주소(MAC 주소), 이더넷 하드웨어 주소, 어댑터 주소는 대부분의 네트워크 어댑터(NIC)에 부착된 준고유 식별자이다. 특정한 네트워크 어댑터의 이름같이 동작하는 숫자이다. 그러므로 이를테면, 두 개의 서로 다른 컴퓨터에 있는 랜카드는 서로 다른 이름, 곧 서로 다른 MAC 주소를 가지고 있다. 라우터 안에 있는 여러 개의 랜카드, 같은 컴퓨터 안에 있는 이더넷 어댑터와 무선 어댑터도 이와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그러나 오늘날 출시되는 대부분의 하드웨어에서는 MAC 스푸핑(MAC spoofing)을 통해 맥 주소를 바꿀 수 있다.  (출처 : 위키백과)

* SSID (Service Set IDentifier)란?

SSID는 무선 랜을 통해 전송되는 패킷들의 각 헤더에 덧붙여지는 32 바이트 길이의 고유 식별자로서, 무선 장치들이 BSS(basic service set)에 접속할 때 마치 암호처럼 사용된다. SSID는 하나의 무선 랜을 다른 무선 랜으로부터 구분해 주므로, 특정 무선 랜에 접속하려는 모든 AP나 무선 장치들은 반드시 동일한 SSID를 사용해야만 한다. 특정 BSS의 고유한 SSID를 알지 못하는 그 어떠한 장치도 그 BSS에 접속할 수 없다. SSID는 패킷 상에 부가된 평범한 텍스트 데이터이므로, 충분히 스니프 당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네트웍에 대해 어떠한 보증도 하지 않는다.

* 2010년 6월 '네스팟'이 '올레 WiFi'로 명칭이 변경 되었음.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아이폰4 출시 떡밥의 종결 (9월 10일부터 개통시작)아이폰4 출시 떡밥의 종결 (9월 10일부터 개통시작)

Posted at 2010/09/04 11:02 | Posted in IT이야기/APPLE

작년 3Gs 출시할때 그 난리를 겪은 KT가 이번에는 나름 머리를 써서, 'only 온라인' 예약가입을 시작(8월 18일)한지도 어느덧 한달이 다 되어 가는 마당에...

오늘 아침 show 트위터와 폰스토어 공지를 통해 출시일정을 발표함으로써, 그동안 시중에 나돌던 각종 '떡밥'의 종지부를 찍었군요.

* 클릭하면 커질걸요?

[ 폰스토어 공식 공지사항 (클릭) ]

** 폰스토어 공지 확인 결과. '5차 이후 예약 고객님의 발송 일정은 발송그룹별 일정이 기재된 달력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발송일정은 예상일정으로 변경될 수 있으며, 변경 시 즉시 공지하여 드립니다.)' <-- 4차까지 안정권이고, 5차부터는 아직도 티미하긴 하군요. ㅋㅋㅋ

25차 예약자까지는 추석전에 손에 쥘 수 있다는 얘기인데...표사장님이 미국을 날아갔는지 어쨌는지는 모르겠으나 물량확보 그럭저럭 많이 하셨군요.

자...그나저나 이제 9월 10일(금)이후부터는 3Gs 중고물량이 쓰나미처럼 쏟아져 나올 것이고, 개통하는 중간중간 또 어떤 사고가 터지고, 어떤 변수들이 튀어나올지...그저 흥미진진 하기만 하군요. ㅎㅎ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1. 발송이후에 사용기나, 불편사항들이 나오겠군요..ㅎㅎ 광화문에 가서 만져보니까.. 괜찮던데...ㅎ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애플 미디어 이벤트 2010 관람(?) 후기애플 미디어 이벤트 2010 관람(?) 후기

Posted at 2010/09/02 16:23 | Posted in IT이야기/APPLE

스티브 잡스가 특유의 그 검정 티셔츠(그러고보니 오늘 새벽 입고 나온건 목폴라가 아니었던것 같기도 하고...)와 청바지를 입고 나와 '굿모닝' 하면서 시작하는 키노트는 이제 한국에서도 많은 얼리들과 '빠'들 사이에서 확실한 종교행사로 자리 잡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새벽인데도 여기저기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생중계 하느라 다들 잠들을 안주무시더군요.

이번 행사에서는 아이팟 셔플, 나노, 터치 등의 new product이 소개 됐으며, 새로운 애플TV아이튠즈 버전10(애플의 SNS인 'PING' 포함)이 소개 되었습니다.

사전에 인터넷 등을 통해 유출 된 내용외에 별로 새로운 내용이 없어서 예전보다 '어썸'하거나, '고져스'하지는 않았습니다만, 개인적으로 터치나노, PING, 애플TV의 순서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1. 아이팟 나노



예전에 유출된 컨셉 이미지를 보긴 봤지만, 처음 보는 순간 단박에 관심이 쫄깃쫄깃 해지는 기기더군요. 워낙 크기가 작아져서인지 '손목시계줄' 이나 '목걸이줄' 악세사리랑 결합시키면 이쁜 장난감이 될거 같다는 생각이 스쳐지나 갔습니다. FM라디오 기능이 추가 되었네요.

세로: 37.5mm
가로: 40.9mm
높이: 8.78mm (클립 포함)
무게: 21.1g1
실측 체적 : 10,056cu. mm (클립 포함)
가격 : 8GB(209,000원) / 16GB(260,000원)



2. 아이팟 터치 (4세대)





외모는 아이폰 3Gs랑 비슷합니다. 유출 된 내용 그대로 전면에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채용 했고, 앞쪽과 뒤쪽에 각각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으며 아이폰4 또는 터치 4세대간의 페이스 타임이 지원(내장 마이크 추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이폰4에서 '전화' 기능과 'GPS'가 빠진 정도 이군요. 이 부분에서 많은 분들이 '아이폰4 취소 대란'을 예상하기도 했었습니다만, 터치와 아이폰을 같이 사용해 본 경험으로 미루어 보면, 전화와 GPS가 빠지면 상당히 서운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이폰으로 넘어오게 만드려는 잡스의 떡밥인거 같습니다. 마치...DSLR 초급기로 입문한 사람이 1년쯤 지난 시점에서 중급기나 고급기에 대한 무한뽐뿌를 받는 것처럼...

세로 : 111.0mm
가로 : 58.9mm
두께 : 7.2mm
무게 : 101g
가격 : 8GB(319,000원) / 32GB(429,000원) / 64GB(569,000원)

참...가격 책정 절묘하지 않습니까? 특히, 사려는 사람들이 매우 심각한 고민에 빠지게 할 8GB와 32GB의 저 절묘한 가격 차이와 16GB 라인업을 빼 버린 센스...-_-b



3. 애플TV



'호떡 1장' 크기(기존 애플TV와 비교 했을때, 80% 작아진 크기)의 새로운 애플TV 로군요. 

잡스가 말 하길...

"사용자들은 헐리우드 영화와 TV 쇼를 HD의 화질과, 더 낮은 가격으로 보길 원하며, 컴퓨터도 필요 없고, 저장공간 관리나 동기화를 귀찮아 한다"고 하네요. (끄덕끄덕~)

'컨텐츠를 소비시키는' 목적의 디바이스라는 측면에서 현재의 상황에 적합 한 컨셉이라고 느껴집니다. TV에 복잡하고, 다양한 기능을 넣어봐야 TV는 TV일 뿐이죠. 

* 애플TV의 판매 가격은 99불.
* 최신 영화의 렌탈은 4.99불이며, TV 쇼 렌탈은 ABC와 FOX를 기준으로 99센트.
  (영화와 TV 쇼는 구입후 30일이내 시청가능, 시청을 시작하면 24시간 동안만 유효)
* 유투브, 넷플릭스(미국 최대의 영화 렌탈 회사), 플리커, 모바일미 지원


안그래도 각 가정의 거실마다 각종 기기의 리모콘들이 즐비 한 상황(오죽하면 거실에 리모콘만 정리하는 콘솔 제품들이 나올 지경)에서 아이폰(또는 아이팟 터치)을 리모콘으로 사용하는 저 기능은 이미 예측 되고 어플들로 구현 되었던 것이지만 참으로 유용하다고 생각 됩니다.



4. 다음 버전(4.1과 4.2)의 iOS

다음주(Next Week)에 무료로 업데이트 될 iOS 4.1 버전에서는 다음과 같은 기능들을 지원 한다고 밝혔습니다.

1. 몇가지의 Bug 픽스 (근접센서, 블루투스 연결, 3G에서의 성능 저하 등)
2. HDR(High Dynamic Range) PHOTO 지원 (아이폰4에서만 지원)
3. WiFi를 통한 HD 비디오 업로드
4. TV show 렌탈 (99센트에 ABC 및 FOX 렌탈)
5. Game Center (친구들과의 게임 지원 및 매치 메이킹, 도전과제 지원 등)

또한, 11월에 업데이트 될 iOS 4.2 버전(아이패드 지원)에 대한 Preview도 있었습니다.
(이로써 적어도 11월 까지는 아이패드가 한국에 출시 안될거 같은 느낌이 강하게 뇌리를 스치는군요)

1. 아이패드 지원 (멀티태스킹, 폴더 지원)
2. 무선 프린팅
3. WiFi를 통한 오디오, 비디오, 사진의 스트리밍 기능 (Air Play)



5. 아이튠즈 버전 10

새로 바뀐 아이튠즈의 로고 입니다. 개인적으로 이전 로고(CD)에 비해 이쁘지 않다고 느껴집니다만, 'CD의 시대는 끝났다'라는 메세지가 진하게 전달 됩니다. 

그렇죠 이미 오래전에 끝났죠.

새로운 아이튠즈에서는 같은 앨범에 속한 5곡 이상의 음악을 하나의 앨범 아트로 묶어서 보여주는군요. 전체적으로 UI의 tone & manner에도 약간 변화가 있습니다.



6. Ping

음악 관련 SNS인 Ping이 소개되었습니다.
아티스트 또는 친구들과 Follow 해서 그들의 플레이 리스트를 보거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능입니다만, 현재 한국 스토어에는 뮤직 카테고리가 없는 상황에서 큰 성공을 할 수 있을지 조금은 의문스럽습니다.



모든 발표가 끝나고 전날 밤에 술을 진하게 한 잔 찌끄리셨는지 피아노와 노래에서 계속 삑사리를 내던 콜드플레이의 크리스 마틴이 등장 해 3곡의 노래를 힘겹게 부르고, 행사는 종료 되었습니다.

서두에 말했지만, 아이폰을 처음 발표될 때 만큼의 쇼킹함은 없었던 키노트 였지만...
그동안 꽤나 치열하게 준비 해왔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던 행사였던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아이패드 한국 발매에 대한 소식이 없어서 다들 분노하더라는.... ㅎㅎ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아이폰 대란 season 2아이폰 대란 season 2

Posted at 2010/08/18 19:30 | Posted in IT이야기/APPLE
2009/11/29 - [IT이야기] - 아이폰 대란.

채 1년도 되지 않은 작년 11월 KT가 아이폰 3Gs를 출시하면서 겪었던 난리들(1호개통자 번복 및 우체국 습격사건 등)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는 와중에...

2010년 8월 18일 06:00 드디어 아이폰4의 예약가입이 시작되었고, 엄청난 물량의 예약가입이 지금 이 시간에도 계속되고 있다. KT는 SHOW 공식 트윗(@show_tweet)을 통해, 예약판매 신청자들의 물량을 우선적으로 공급한 뒤에 오프라인 대리점에 공급할 것이라는 발표를 했다.

아이폰4는 시제품의 사전유출에 따른 디자인 논란과 출시후 일명 '데스 그립' 문제 때문에 안그래도 날을 세운 여러 사람들로부터 참 많이도 까여 온 기기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의 이 대란은 참 놀랍기도 하면서, 한편으로 애플이라는 기업의 해피한 비지니스가 조금은 부럽기도 하다. (물론, 애플 내부에서는 나름 치열하게 경쟁들을 하고 있을 것이고, 제왕적 카리스마를 경영에 적용시키는 CEO는 마음에 안들지만...)


마지막으로 예판중에 있었던 사건(?)들을 시간대별로 정리 해본다.
[ 8월 17일(화) ]
오후부터 사람들이 대리점을 어슬렁 거리며, '대리점에 신청하면 빨리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궁금해 하고 있다. 커뮤니티들에는 각종 '지인'들이 등장하면서 지인을 통해 예약을 마쳤으며, '내일 아침엔 푹 잘것이다' 라는 내용의 성취감 가득한 글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 8월 18일(수) ]
05:40 -> 기상. 심하게 일찍 일어났다...입에서는 '아이폰이고 지랄이고...' 라는 말이 자동으로 튀어 나오지만 정신을 차리고 PC를 부팅한다. (와...내가 이 정성으로 공부를 했으면 진짜....뭐가 됐어도 됐을텐데...)

05:50 -> 음...폰스토어에 접속을 해봤다. 평소와 별다른게 없군. 슬슬 준비하자.

06:00 -> www.phonestore.co.kr 사이트가 안뜬다!!!!! 젠장...내 이럴줄 알았다. 100만 동접 커버는 개뿔....커뮤니티 사이트를 보니 각종 원망과 공포의 글들이 실시간으로 포스팅 되고 있다. 워....이건 뭐 전쟁이다 전쟁.

06:30 -> 30분째 F5를 눌러가며 '제발 첫페이지만이라도 보여줘!!!!' 라고 절규 해보지만, 페이지를 찾을 수 없다며....거부한다. 각 커뮤니티 게시판에서는 슬슬 다른 루트를 찾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잠옷을 입고 대리점으로 뛰어가야 하지 않겠냐는 댓글에서 비장함마저 느껴진다.

07:00 -> 이런 된장 1시간이 넘었는데 난 아직도 첫페이지 구경을 못하고 있다. F5 한번 누르고 양치 하고, F5 한번 또 누르고 커피물 끓이고...멀티태스킹도 이런 멀티태스킹이 없다.

07:30 -> 슬슬 지쳐가는 와중에 커뮤니티에 그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예약성공' 이라는 글이 눈에 띈다. 아놔...이런 "롬ㄷㄱㄿ,푸ㅡㄴ아ㅣㅀ퓨ㅠㅇ휴!!!!" 추석 기차표 예매에 성공했다는 낚시글이다. 하여튼 우리나라 사람들은 낚시를 너무 메이저리그급으로 한다. 고마쎄리 확 패뿔라.

07:50 -> 출근해야 한다. 그동안의 노력이 분노로 승화되어 '내가 아이폰4를 사나봐라!'를 외치며 회사로 출근한다.

08:05 -> 가까운 출근거리 덕분에 회사에 도착하자마자 또다시 폰스토어를 얼쩡거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_-;;;; 어라..엑박으로 얼룩진 전장이긴 하지만 사이트가 뜨긴 뜬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예약 프로세스를 진행 해본다. 중간중간 엑박이 나오지만 식스센스를 동원하여 던젼을 헤쳐 나간다.

08:15 -> 어머! 예약완료...게다가 3차배송. 출근하면서 KT욕을 그리 원색적으로 하던 마음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3차 배송이면 과연 언제쯤 올까?'를 고민하기 시작한다. 하여튼 인간이란...-_-;;;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1. 이승민
    스타텍에서 아이폰으로 넘어갈까 생각중이에요~
  2. 배승민
    뭐여.. 그려서 샀다는거여?
  3. 아야
    부럽삼...
  4. 배승민
    흑.. 회사에서 아이폰 준데.. 모토로이는 우짜노..
    (아.. 집도 절도 없는 사람이 이 글은 언제쯤 읽을....수는 있을까...)
    • 2010/09/01 12:42 [Edit/Del]
      절은 없어도, 아직 집은 있다. 문디야...

      우짜긴 우짜노...버려라...안돼로이드

      카고...이런글은 방명록 같은데다 적지 좀??

      뭐고...글이랑 상관도 없는..;;;
  5. 배승민
    아....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아이폰에서도 DMB를...iDmb Plus아이폰에서도 DMB를...iDmb Plus

Posted at 2010/05/12 23:15 | Posted in IT이야기/APPLE
(주의! 평어체를 사용하였음)


개인적으로 아이폰에 DMB만 있었어도, 아마 100만대 개통은 훨씬 더 일찍 왔을거라고 생각된다. (주위에서 아이폰 구매를 주저하는 사람들중 80% 이상은 'DMB가 안되서' 그리고 '손톱으로 터치가 안되서' 라며..;;;; -_-;;; 손톱터치 원하시는 분들은 감압식으로 가셈;;;)

그러던차, 이번에 디오텍(PDA를 한번이라도 사용해본 사람이라면 대충 다 아는 회사)에서 'DMB신호를 수신해서 Wi-Fi로 쏴주는' iDmb Plus(사진)라는 제품을 선보였다.

출시전 얼리들 사이에서 이미 기대섞인 소문이 파다했으나 막상 뚜껑까고 보니 14만원(5월 12일 현재. 출시기념으로 12만 9천원에 판매중)이라는 판매가는 "그냥 TV 안보고 살래요" 라면서 실망으로 바뀌었다며...

근데 난 안방마님이다. "재밌는 드라마 꼭 본방사수 해야 하고, 좀 있으면 월드컵도 시작할거고..." 라는 그분의 메아리가 뇌를 때리더니, 급기야 정신 차렸을땐 책상위에 이미 KT M&S(폰스토어)의 택배박스 하나가 살포시 놓여져 있었다. -_-b


일단, 아이폰과 크기를 비교 해보자.

[외관]
아이폰에 장착해서 다닐 녀석도 아니고, 주머니 혹은 가방에 넣거나 위에 달려있는 안테나 겸용 목끈으로 걸고 다니기엔 부담없는 크기다. 사실, 목에 걸고 다닐만큼 모양이 매력적이진 않다. 뭐...(가로 80mm / 세로 40mm / 두께 10mm)



담배갑과 크기를 비교해보면 이러하고,


담배갑과 두께를 비교해보면 저러하다.




뒤뚜껑을 열고, 처음 보는 소재(종이?)로 포장되어 있는 배터리(가운데)를 본체의 전극과 맞추어 끼워주면 된다. 제품은 made in china지만 전체적인 마감 등은 비교적 만족스러운 편이다.



3.7V / 1020mAh 배터리가 사용된다. 참고로 충전과 동시에 DMB 시청은 불가능 하다고 한다. (제조사의 주의사항은 항상 잘 읽어보도록 하자. 물거나 뜯지 말라고 표시되어 있다. 그렇다. 배터리는 물거나 빨면 안된다. 터진다.)



[전용 DMB 플레이어 App.]
배터리 장착이 끝났다면, 앱스토어를 통해 아이폰 OS 3.1.2이상의 아이폰(또는 아이팟 터치)에 전용 플레이어 앱을 설치하면 된다. (미쿡 스토어에서도 설치가 가능하다.)



JAIL BREAK 된 아이팟 터치 홈스크린에 'iDmb Plus' 라는 아이콘이 설치되었다.




앱 설치가 끝났다면, 기기를 ON 하고, 아이폰의 설정메뉴로 들어가 Wi-Fi 네트워크를 iDMB로 선택하면 된다. (보시다시피 자물쇠가 안보인다. 보안은 안된다는 소리인거다.)



Wi-Fi연결이 끝나고 플레이어를 실행시키면 요런 화면이 나오면서 아이폰이 흰둥이 녀석과 JOIN을 시도한다. 기기에 JOIN되는 속도는 비교적 빠른편이다. (위의 그림은 탈옥 된 아이팟 터치에서 연결하는 모습이다. AT&T라는 얼척없는 fake에 혼동 없기를 바람.)

* 기기가 아이폰에 방송을 쏴줄때 Wi-Fi로 쏴주지만, 별도의 유무선공유기나 AP(Access Point)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중간 매개체 필요없이 지들끼리 알아서 쏴주고, 알아서 받는다는 소리다.



'수도권'을 선택하고 채널을 검색하면 VIDEO와 AUDIO 채널들이 채널목록에 줄줄이 검색되어 나온다. (채널이 모두 검색되지 않았다면, 수신율이 좋은곳으로 이동해서 모든 채널을 다 검색해보자!)


자...준비끝났다. 보자! (어이쿠...우리 소연언니 나오시는 검사 프린세스 할 시간!)






시청 할 채널을 선택하고 터치하면 꿈에도 그리던 DMB를 시청할 수 있게 된다.



[장점]
1. 그렇다. 드디어 아이폰에서도 각종 지방방송국들이 은혜롭게 쏴주시는 스트리밍 URL을 전전할 필요 없이 공중파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2. (DMB를 사용하지 않을때) 외부에서 아이폰이 아사 직전의 급박한 상황이라면 별도의 USB 케이블을 연결하여 아이폰의 생명을 연장시켜줄 수 있다.
3. 아이폰외에도 충전용 USB 케이블을 통해 노트북이나 넷북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단점]
1. 멀쩡한 소형 DMB TV 1개를 충분히 살 수 있는 어이없는 가격.
2. 기기와 아이폰간에 Wi-Fi로 연결되는 관계로 DMB를 시청하는 중에는 Wi-Fi를 이용한 인터넷질을 할 수 없다.
3. 기기 자체에 인증이나 보안을 걸 수 없다. ON 상태로 목에 걸고 다니면, DOG나 COW나 기기에 먼저 붙는놈이 장땡이다.
4. 노트북용 DMB 플레이어의 UI가 완전 초딩BETA 수준이다. 제조사는 노트북용 플레이어의 UI를 당장 바꾸고, 녹화 등의 편의기능을 제공해야 할 것이다. 냉큼!
5. 나같이 EGG를 들고 다니는 사람들에게는 귀찮은 혹이 하나 더 늘어난다. (아이폰과 그 친구들을 위해 별도의 가방이라도 하나 마련해야 할 기세)

iDmb Plus에는 1대의 아이폰(또는 아이팟 터치)만 연결 할 수 있다. 와이브로 EGG처럼 여러대의 기기를 연결 할 수 없음.


결론,

"혹시 질렀는데, 엄하게 다음 세대 아이폰에서 DMB 지원하면 그 배신감은 어쩌지?" 라는 걱정이 드는 사람들은 그냥 과감하게 포기 할 것을 권하고 싶다. 지하철에서 독서를 하든지, 게임을 하든지 하자.

그럭저럭 봐줄만한 화질과 비상시 보조배터리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질스러운 판매가격 때문에 확실히 구매까지 이르기에는 수많은 고민이 따르게 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제품이다. (개인적으로 적당한 판매가는 7~8만원 정도가 어떨까 생각해본다.)


-끝-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1. iDmb 군요... 전 iDumb으로 보고 아이폰 까는 글인줄....ㅡㅡ;;;
  2. 이클립스
    와이파이 지역에서만되는건가요? 아니면 와이파이지역아니라도

    수신기자체가와이파이로변환되는건가여?
    • 2010/05/13 22:03 [Edit/Del]
      글에도 적었지만, 기기 자체가 DMB신호를 수신해서 와이파이로 아이폰에 쏴주는거라서 와이파이 지역이 아니어도 상관 없습니다. DMB 신호만 수신되는 지역이면 됩니다.
  3. 아 역시 가격 압박이 저거 2개면 아이팟 1개....그냥 ......d2를 사고 말래요,,,,,
    무섭다 가격이
  4. 괜히샀어
    가격 성능 활용면에서 완전 쓰나미...화면은 더 쓰나미... 구입한거 100번 후회하고 있음,
  5. ????
    그럼 지방에서도 dmb로 공중파방송을 볼수있다는 말씀이신가요???
    • 2010/08/08 11:07 [Edit/Del]
      지금 계신 곳이 DMB 수신이 가능 한 지역이라면 공중파 시청이 가능합니다. (DMB 방송은 현재 전국적으로 제공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아이폰 대란.아이폰 대란.

Posted at 2009/11/29 02:13 | Posted in IT이야기/APPLE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떡밥에 지친 민심들이 폰스토어의 어눌한 일처리에 폭발하고 말았다.


사건의 전말은 이랬다.

KT가 아이폰 출시를 공식 발표하고, 폰스토어(KT의 공식 온라인 판매처)를 통해 예약가입을 접수 받았으며, 이 중 1,000명을 추첨해서 어제 11월 28일(토)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공식 런칭행사와 함께 현장개통을 해주었고, 나머지 예약자들(또는 런칭행사장에 나오지 않은)의 물량에 대해서는 우체국 택배를 통해 순차적으로 발송하겠다고 하였다. 그런데...


문제는 11월 28일(토) 아침에 발생했다.

위의 캡쳐 이미지(폰스토어 11월 27일자 공지사항)를 보면, 폰스토어측은 11월 27일(금) 22시 현재 발송된 건이 하나도 없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어찌된 일인지 강동구에 사는 한 예약자가 28일 아침 아이폰을 우체국택배로 수령 한 사실을 아이폰카페에 알렸고, 그동안 여러 떡밥에 지친채 설렘으로 아이폰을 기다리던 카페 회원들의 닥달에 못이겨 인증사진과 송장번호까지 공개하는 해프닝이 벌어진 것이다.

이쯤에서 카페의 회원들은 자신들의 예약번호와 배송순서를 챙겨보기 시작했고, 위 강동구 예약자보다 예약순서가 훨씬 빠른데도 불구하고 수령하지 못한 사실에 분통을 터뜨리기 시작했으며, 급기야는 잠실 런칭행사장에서 현장을 생중계 하던 KT직원이 중계화면 채팅창에 올라오는 불만들로 인해 행사의 생중계를 중단하기에 이른다. (11/28 12:00경)


사태를 추측해보면 이렇다.

초기 예약건수가 몇 건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KT측의 계획은 예약접수건에 대해 27일 금요일까지 포장작업을 해서 우체국 택배를 통해 일괄발송 하려 했으나(보통 우체국택배는 배송후 다음날이면 물건을 받게되니), 우체국으로 물량을 넘기는 과정에서 일부만 접수처리가 되고 일부는 처리가 되지 않았으며, 이 와중에 운좋은 몇몇 아이폰들이 28일 오전 예약자의 손에 들어가게 된 것 같다. (우체국 택배가 토요일에도 배송을 하는 사실은 오늘 처음 알았다.혹은 KT와 우체국 택배의 사전 협의에 의해 특별 케이스로 토요일 배송을 하게 되었을 수도...)

11월 29일 일요일 새벽인 현재.
야밤에 아이폰이 배송을 위해 대기중인 우편집중국으로 직접 찾아가서 물건을 받아 왔다는 회원의 제보가 각 커뮤니티와 카페들에 올라오자 상황은 아래와 같이 전개되기 시작한다. (아...뭐냐 비장감마저 드는 저것은....)

좀전에 카페 게시판을 읽어보니 누군가는 우편집중국으로 직접 찾아가 물건을 받아 왔다고 하고, 또 누군가는 폰스토어 담당자와 6시간의 통화끝에 퀵서비스로 아이폰을 손에 넣었다고 한다. 진심 그 직원은 주말에 출근해서 이게 왠 봉변이었을까... 또...우편집중국에서 일하는 양반들은 무슨죄가 있길래, 하루종일 빗발치는 전화에 시달려야 하는 것일까...

한마디로, 사고는 폰스토어가 쳤는데 애먼 우체국이 큰 봉변을 당하고 있다.

분노한 민초들은 일요일이든, 월요일이든 아이폰이 배송되면 '가장 비싼' 수단으로 반송을 시킬 것이라고 열을 내고 있고, 또 누군가는 일요일 오전에 우편집중국을 습격(?)해서 물건을 받아오겠다며 흥분을 가라 앉히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보니, 아이폰...참 물건은 물건인갑다.

초도 예약물량을 정확하게 예측하지 못한 폰스토어의 잘못이 큰 것인지, '어련히 알아서 배송 안해줄까봐 진득하게 기다리지 못한' 예약자들의 섯부른 행동인지는 모르겠지만...

반갑게만 느껴지지 않는 이 광풍이 과연 언제까지 어떻게 이어질지...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1. 들고다니는거보니 뽀대가 나긴 하지만...
    전 실버폰 스타일이라... 그닥 흥미가.. ^^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아이폰, 기다림을 넘어 선 짜증.아이폰, 기다림을 넘어 선 짜증.

Posted at 2009/08/08 02:21 | Posted in IT이야기/APPLE


"아이폰은 KT가 출시할 다양한 스마트폰 중의 하나일 뿐이다. 너무 지나치게 말이 오가는 것 같다" (2009년 8월 7일. KT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KT CFO)

애플과의 협상이 난항중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식을줄 모르는 소비자들의 관심에 대해 기다리는 소비자들의 뼈가 시릴 정도로 차디찬 냉수를 서슴없이 부어버리는 한마디.

근데 이거 곱씹어 볼수록 은근히 기분 나빠지는 말이다. 앞도 뒤도 없이 지나치다니 뭐가?
우리가 아이폰을 공짜로 나눠달라는 소리가 아니잖아. 소비자가 물건에 '지나치게' 관심을 보이며, 장사꾼에게 "어서빨리 출시만 하라규...넙죽 사서 당신들의 무선패킷을 마구마구 이용 해줄테니" 라고 하는 것은 오히려 그대들의 입장에선 고마운거 아닌가? 우리가 언제 당신들의 상품에 대해서 이렇게 가슴 뜨거운 관심과 열정으로 기다려 준적 있던가?

3G 출시 초기. 실효성과 관심도 별로 없었던 영상통화 광고에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마케팅 비용을 때려박던 모습은 간데 없고, 이미 오래전부터 막강한 수의 잠재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단말 하나의 도입을 놓고는 왜이리도 망설이는 것인지...

'초슈퍼 울트라 갑'의 비즈니스적 위치에서 오래도록 공고해진 기득권을 조금이나마 포기하는 것이 그렇게도 어려운 일이란 말인가?

수장의 교체와 조직의 통합후, 변한다고, 변했다고 그렇게 떠들어대지만, 우리가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변하려면 아직도 한참 멀게 느껴지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1. 김준호
    결국 이런식으로 시간 끌기를 하는 것인가요
    KT 가 과감하게 밀어붙였으면 합니다.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재미있다. 아이폰 그리고 모 이통사.재미있다. 아이폰 그리고 모 이통사.

Posted at 2009/06/18 09:18 | Posted in IT이야기/APPLE



먼저, 아래의 기사를 번호 순서대로 읽어보자.

1. [단독] 아이폰 내달 상륙...KT서 독점공급 (이 기사는 6월 18일 현재 사실이 아니므로 삭제 될 가능성 있음)

2. KT, "7월초 아이폰 공급 사실 무근"

기사 제목에 모든 내용이 포함되어 있긴 하지만...

아이폰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이후로,
우리(아니 오덕들)는 수많은 떡밥과 설레발과 지인통신에 시달려야 했었다. 본인도 그 시달림을 당하다 당하다 견디지 못하고 전지전능 옴니아를 2년 노예로 덥썩 물어버린 피해자(?)중 한 사람이긴 하다.

1번의 기사가 나온 이유를 추측해보면,
지난 WWDC 2009 때 신형 아이폰인 [아이폰 3G S]의 출시국가에 대한민국만 쏙 빠져, 허탈하던 와중에 전파인증을 담당하는 정부기관을 모니터링 하고 계시던 위대한 오덕에 의해 '아이폰 3G의 전파인증 승인이 떨어졌다'는 사실이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한 후부터,



WWDC때 그렇게 당하고도 기자들까지 나서서 또 떡밥의 생산과 재생산을 반복하고 있는 실정이 되어버린 것이다.


전문지식이나 그들 만큼의 큰 관심은 없는지라, 소위 떡밥들이 출시될때마다 "아...그렇군...진짜 그렇겠네" 하면서 대부분의 떡밥을 순진하게 믿어온 나로써는 그들에게는 좀 미안한 일이지만, 일련의 사태들이 재미있게 느껴지기까지 하다.

또 한편으로,
아이폰이 국내에 출시되는 순간. 절대적인 '초울트라 슈퍼 갑'의 지위에 있던 이통사들은 어떤 표정이 될지와 그 후폭풍에 대해 매우 궁금하기도 하다.

아무튼,
의도됐든, 의도돼지 않았든간에 출시도 안 된 제품에 대해 이렇게들 관심을 표시하고 있다는 사실 하나 만으로도 아이폰은 훌륭한 마케팅을 행하고 있는거다. ㅋㅋ

정작 출시되면, 여러가지로 실망 할 사람들 많을텐데...ㅎㅎ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아이폰 3Gs 발표! 한국 출시는 불발!아이폰 3Gs 발표! 한국 출시는 불발!

Posted at 2009/06/09 09:49 | Posted in IT이야기/APPLE

애플이라는 재미있는 회사는 매년 이맘때쯤 WWDC(World Wide Developers Conference) 라는 행사를 열고,
이 행사의 키노트(기조연설)에서 CEO가 청바지를 입고 나와 자사의 신제품을 발표하는 행사를 한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아이팟, 아이폰, 맥, 맥북에어 등의 제품들이 이 키노트를 통해 소개 됐으며, 찬란한 디자인과 몇몇 제품들에서 보여준 독창적인 IT 기술들은 키노트 이후 한참을 블로거들 사이에서 회자되곤 했었다.

특히, 올해는 차세대 아이폰이 출시될 것이라는 소문이 유력했고 그 제품이 한국에 판매를 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높았던 까닭에 대다수의 얼리들은 한국시간으로 새벽 2시라는 압박에도 불구하고 맥주와 오징어를 준비하여 키노트의 생중계를 기다렸었던 모양이다. (나도 옴니아 해지시 위약금에 대해 잠깐 고민 하다가, 졸려서 잠들어 버렸다. -_-;;;)

올해는 잡스 아저씨가 6월말까지 병가를 냈다고 하여, 스캇 아저씨가 새로운 아이폰(iPhone 3GS)을 소개 했는데,
기존 iPhone 3G와 비교 한 스펙은 아래와 같다.


* 클릭하면 커진다능...




이어지는 사진 설명 (사진은 http://www.engadget.com/ 에서 가져왔음)

전 세계에서 몰려온 오덕들...





알흠답고나....오덕들





자....곧 시작할테니 떠들지 말라규~~





맥 아저씨 등장~





두둥....더디어 WWDC 2009 시작!





새로 나올 맥북 자랑질.




가격이 후덜덜~













두둥.........잡스 아저씨의 병가로 인해, 스캇 아저씨 등장!





앱스토어에 50,000개의 앱이 등록되었고, 전세계에 40,000,000개의 아이폰 OS Devices가 뿌려졌다는 등의 자랑질.






내 아이폰의 구석구석을 검색 해줄 Spotlight.





PC와 connection을 공유하는 Tethering.





"아이폰으로 편하게 비디오 빌려봐"





구글맵 서비스가 embeded 됐단다.





TomTom사의 네비게이션






보이스컨트럴이 탑재되어 다이얼링과 뮤직컨트럴을 지원.




3백만 화소 카메라도 장착 해주셨고, (with 오토포커싱, 오토 화이트밸런스)
10Cm 접사 지원과 30fps의 음성이 포함된 영상.





아이폰으로 일렉트릭 기타 튜닝도 하고,





하하...자동차 뾱뾱이 기능도 하고,





디지털컴퍼스가 기본으로 탑재되었다고 하는군. 나한테는 뭐 그닥 감흥이 없는...





전세계에서 SDK 열심히 받아서 열심히 앱들을 만들고 있다며...












아이폰 루머사이트들에 올라왔던것처럼 뒷판이 블랙이구나. 나야 블랙매니아니까 상관없지만 실버를 선호하는
사람들도 꽤 많던데...





가격은 16GB 199불, 32GB 299불. iPhone 3G는 99불에 재고처리.








미쿡에서 6월 19일에 출시한다고 하는군. 또 전날 밤부터 밤새 줄서서 기다리고 1등으로 구입해 나오자마자 망치로 깨부시는 또라이들 출몰 하겠군.






전세계 런칭일정은 8월이랜다. 근데 코리아는 출시국 명단에 읍네? (케냐랑 나이지리아도 있는 판국에!!)
오호통재라 태극기까지 준비하고 새벽에 숨죽여 키노트를 생중계로 시청했을 얼리들 한숨 소리가 6월 9일 내내 울려퍼지겠구나.




어쨋든 나는 옴냐 2년 노예계약 계속 된다능...ㅠ.ㅠ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