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앱(APP) 업데이트에 대한 고찰

귀찮은 악재수집 2020. 11. 10. 18:13

스마트폰에 설치 된 앱들을 업데이트 할 때, 별거 아닌 것 같지만 늘 신경 써서 보는 항목이 하나 있다. 

다름아니라 '무엇이 업데이트 되었는지와 어떤 새로운 기능이 추가 되었는지'에 대한 제작사 측의 설명이다. 

업데이트를 설명한 내용을 보면, 대충 이 업데이트 업무를 개발자가 진행 하는지, 운영자가 진행 하는지 알 수 있게 된다.

개인적으로 느꼈던 친절한 업데이트 사례와 불친절한 업데이트 사례를 한 번 둘러보자.

 

[친절한 사례] 

예스24 EBook (구글플레이) : 가장 이상적인 앱 업데이트 설명이라고 할 수 있겠다. 

1) 업데이트 버전의 히스토리가 잘 관리되고 있으며,
2) 어떤 오류가 있었는지에 대한 솔직한 고백과 함께 어떤 기능들이 새롭게 추가 되었는지를 비교적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다. 

 

 

[불친절한 사례] 

다이닝코드 (구글플레이) : 전형적인 남쁜남자(?)류의 업데이트 설명이다.

1) 의미없이 업데이트 된 버전만 알려 주고 있으며,
2) 무엇이 어떻게 개선 되었는지에 대해서 소비자는 알 수 없다. (bug fix 라는 말만 덜렁~)

 

 

[불친절한 사례]

쿠팡 (구글플레이) : 설명에 뭔가 내용이 많이 적혀 있지만, 도움되는 내용이 하나도 없다.

1) 일부 마이너버그가 수정되었다고 하지만, 어떤 버그가 수정되었는지에 대해 간단하게라도 설명 해줬다면 좋았을 것이다.
2) '앱 안정성 작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라는 말은 너무나 당연하면서도 굳이 안써도 될 쓸데없는 내용이 아닌가.

 

 

 

[불친절한 사례]

넷플릭스 (구글플레이) : 최악이다.

1) 앱에 어떤 기능이 추가 되었는지, 무슨 버그를 수정 했는지에 대해 한마디의 설명도 없다.
2) 심지어 자신들의 콘텐츠에 대한 광고 비스무리한 무리수를 던지고 있다. 얘네들 이거 업데이트 때마다 이러는데,
이쯤 되면 업데이트를 위한 광고인가, 광고를 위한 업데이트인가...속 보인다.

 

회사의 입장에서 업데이트를 하는 소비자들은 이미 앱을 설치 하여 사용중인 소위 '잡은 물고기'라는 생각 때문에서인지 많은 제작사들이 업데이트를 할 때 어떤 내용이 업데이트 되었는지에 대해 알리는 것을 귀찮아 하고 있다는 인상이 지배적이다. 

자신들이 만든 앱에 대한 자부심과 소비자에 대한 친절한 마음을 기대 해보는 것이 너무 큰 욕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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